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 ‘뷰티 시크릿 VR 스튜디오’, MZ세대 눈길

[리얼푸드=육성연 기자]지난 2월 4일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가 오픈한 가상 체험 공간인 ‘뷰티 시크릿 VR 스튜디오’(이하 ‘아몬드 스튜디오’)가 일주일 만에 방문자 수 3000 명대를 넘어서며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젊은 층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매일 400명 이상의 방문자수를 기록중이다.

[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 제공]

아몬드 농장을 콘셉트로 실제 팝업 스토어와 동일하게 구현된 ‘아몬드 스튜디오’는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아몬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후기 방명록에는 “집 안에서 편한게 아몬드 농장을 구경한 기분이다”, “따라 해보고 싶은 아몬드 레시피를 많이 배워간다”, “아몬드가 맛도 좋지만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몰랐다”라는 등의 긍정적 후기가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특히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의 뷰티 멘토이자 스타 필라테스 강사 윤채형이 소개한 아몬드 체중 관리 팁은 2030세대 여성을 중심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 제공]

김민정 캘리포니아 아몬드협회 한국 지사는 “‘아몬드 스튜디오’로 아몬드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호흡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몬드를 경험할 수 있는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몬드, 아워 뷰티 시크릿(Almonds, Our Beauty Secret)’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아몬드 스튜디오는 캘리포니아 아몬드 농장의 모습을 구현한 오차드 존, 아몬드의 뷰티 효능에 관한 상세 정보와 관련 영상을 제공한다. 뷰티 시크릿 존, 다양한 아몬드 스낵 레시피를 소개하는 뷰티 스낵 존 등 총 6개의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뷰티 파우치, 아몬드 보틀을 포함한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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