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 필로우 더한 요거트· 약과 타르트' 식품업계, 봄맞이 간식들 선보여
식음료업계, 봄맞이 달콤 상큼한 식음료 추천
풀무원다논, ‘요거톡 초코필로우&크런치’ 선봬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식음료업계가 봄맞이 기분전환을 도울 다양한 간식들을 내놓고 있다. 새로운 요거트 디저트부터 잠을 깨울 톡 쏘는 음료, 상큼한 과일까지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다양하다.
풀무원다논 ‘요거톡 초코필로우&크런치’, 파리바게뜨 ‘약과 타르트’ [풀무원다논, 파리바게뜨 제공] |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은 플립형 요거트 ‘요거톡 초코필로우&크런치’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초코필링을 채운 초코필로우가 들어있으며, 동그란 초코크런치도 더해져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요거톡 초코필로우&크런치’는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위 15개 플립형 요거트 제품(2021년 닐슨 RI 기준)과 비교해 제품 평균 당 함량을 25% 줄였다.
파리바게뜨는 한국 전통 간식 약과를 타르트로 재해석한 '약과 타르트'를 선보였다. 타르트 위에 미니약과를 올리고 조청으로 만든 시나몬카라멜필링을 더한 제품이다.
한국 코카-콜라 ‘환타 제로 포도향’, 일화 ‘맥콜 제로’ [코카콜라, 맥콜 제공] |
칼로리를 낮춘 탄산음료도 출시되고 있다. 한국 코카-콜라는 제로 칼로리로 즐길 수 있는 '환타 제로 포도향’을 출시했다. ‘환타 포도향’의 상큼함과 톡톡 튀는 탄산의 상쾌함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일화는 설탕을 빼 칼로리를 낮춘 ‘맥콜 제로’를 출시했다. 맥콜 제로는 기존 맥콜의 구수한 보리맛과 영양을 유지하고 설탕 대신 수크랄로스, 아세설팜칼륨 등 대체감미료를 사용해 당과 칼로리를 낮췄다.
돌(Dole) 코리아 ‘후룻컵 플러스’, 엔제리너스 ‘딸기 시즌2’ [돌코리아, 앤제리너스 제공] |
상큼하고 달달한 과일 제품들도 인기다. 돌(Dole) 코리아의 ‘후룻컵 플러스’는 열대 과일을 과즙주스에 담은 제품으로, 한 컵으로 과육과 주스의 풍미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 치아씨드를 포함해 파인애플 코어, 비타민C 등을 더했다.
엔제리너스는 ‘딸기 시즌2’ 신제품을 출시했다. 생딸기를 토핑해 봄처럼 화사한 비주얼과 달콤·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플렉스(Flex) 딸기주스, 플렉스 딸기바나나라떼, 플렉스 딸기 망고 스노우 등 총 3가지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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