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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니카, 천연의 영양 더한 ‘인핸서주스' 런칭

[리얼푸드=육성연 기자]클린푸드 기업 올가니카가 과채소 고유의 맛을 담은 프리미엄 비가열주스에 천연의 영양을 더한 ‘인핸서주스(Enhancer Juice)’ 를 런칭했다. 인핸서주스는 ‘디펜더’ · ‘부스터’· ‘스피릿’ 3종으로 선보이며, 9일부터 올가니카 홈페이지에서 판매가 시작됐다.


올가니카는 그동안 인헨서주스 개발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원료완 관련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왔다. 국내 건강기능식품(2만8000여 개) 원료 등을 포함한 70만 개 데이터베이스에 한의학과 중의학, 인도 아유르베다 등 수천년에 걸친 수백여 처방, 그리고 해외 유수의 천연물 베이스 건강기능식품 수백여 종을 더한 DB이다. 이러한 원료 가운데 오랜 기간 임상과 역사를 통해 안전성과 효과가 검증됐으며, 매일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천연원료 30여 가지를 추려냈다. 여기에 과일 채소와의 조화를 고려한 최종 레시피를 만들어 ‘인핸서주스’ 구성을 완성했다.

먼저 ‘디펜더’는 사과 파인애플 비트 딸기를 기본으로 홍삼과 강황, 엘더베리를 더한 제품이다. 홍삼은 면역력 증진과 피로회복을 돕는 대표적인 한의학 원료이며, 강황은 인도 아유르베다에서 면역을 위한 처방에서 빠지지 않는 성분이다. 엘더베리는 고대 그리스부터 내려온 고대 면역강화제로 손꼽힌다. 사과 파인애플 비트 딸기도 항산화효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부스터’는 오렌지 사과 당근을 기본으로 산수유, 오미자, 내추럴비타민B군이 담긴 효모가 더해졌다. 산수유 오미자는 동서양에서 피로회복과 활력 증진을 위해 오랜 시간 애용된 식품이다. 여기에 일일 기준량의 200%에 달하는 비타민 B1, B2, B6를 함유한 천연효모분말을 이용했다.


‘스피릿’은 아보카도 바나나 사과 시금치 레몬에 로즈마리 레몬밤 감초를 더했다. 로즈마리 레몬밤은 심신안정에 도움되는 원료로 인도 아유르베다 의학 등에서 널리 애용되는 재료이다. 감초 역시 풍부한 마그네슘을 함유해 긴장 완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보카도나 바나나 역시 미네랄이 풍부해 심신건강을 돕는 과일로 각광받고 있다. 이상민 올가니카 대표는 “수십만 개의 DB와 각 원료의 임상 자료를 고려해 만든 레시피로 인헨서주스를 구성했다”며 “주스 본연의 맛을 헤치지 않으면서 현대인에게 필요한 영양을 더했다”고 전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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