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홈파티를 특별하게 만드는 아이템들
[리얼푸드=육성연 기자]신년회 등 모임이 잦은 연초, 집에서 소규모로 홈파티를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간편식이 다양해지면서 음식 준비 부담을 덜었기 때문이다. 더불어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트렌드와 2019년 주 52시간 근무제 정착 등, 가족 및 지인들과 집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문화가 자리잡은 영향도 있다. 모임이 많은 1월, 가족과 손님들에게 근사하게 대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템들을 몇 가지 소개한다.
▶집에서도 레스토랑급 프리미엄 화덕피자
홈파티시 간편하게 피자를 내놓을 수 있으면서도 화덕 피자의 풍미를 살릴수만 있다면 어떨까. ‘우주인 피자’는 국내 유일의 수제 화덕 냉동 피자 브랜드다. 20분 자연 해동 후 전자레인지에 3분 30초를 돌리기만 하면 화덕피자의 맛을 재현할 수 있어 홈파티용 음식으로 인기가 높다. ‘우주인 피자’는 100% 이탈리아 밀가루로 반죽을 하며, 저온에서 24시간 숙성한 도우를 400도씨 이상의 화덕에서 직접 구웠다. 해외 레스토랑에서 실력을 쌓은 테드 쉐프가 십여 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개발한 프리미엄 피자이다. 메뉴 구성도 다양하다. 아르헨티나 고급 홍새우의 풍미를 그대로 살린 ‘레드쉬림프’ , 고소하고 담백한 모짜렐라 치즈와 향긋한 바질의 향이 일품인 ‘마르게리따’ , 짭짤하고 쫄깃한 페퍼로니와 달콤한 허니가 조화를 이루는 ‘허니갈릭 페퍼로니’등이 있다. 특히 ‘파이브치즈’ 는 5가지 고급 치즈를 듬뿍 담아 남녀노소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파티 분위기 높이는 스타일리쉬 테이블웨어
홈파티 분위기를 좌우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테이블웨어다. 식탁을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파티 분위기는 크게 달라진다. 글로벌 디너웨어 브랜드 코렐(Corelle) 캐주얼 프리미엄 브랜드인 ‘마켓 스트리트 뉴욕’은 아이보리 컬러 위에 펼쳐지는 민트 잎사귀 레이어가 특징인 ‘민트 리브즈’ 컬렉션을 출시했다. 민트 컬러의 잎사귀 레이어는 자연의 평온함을 고급스러우면서도 모던하게 표현했다. 원형접시, 사각접시, 앞접시 등 총 14종의 컬렉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홈파티에 어울리는 가성비 높은 와인
‘홈파티’족이 늘면서 저렴한 와인의 인기도 덩달아 되살아나고 있다. 10년간 롯데마트의 주류 상품기획자로 근무한 와인 전문가 이영은 주류팀장은 홈파티에 어울리는 1만 원대 와인으로 다음의 3가지 상품을 추천했다. ‘프레시넷 아이스 로제 까바’ (Freixenet Ice Rose Cava)는 롯데마트가 국내에 단독으로 선보이는 로제 와인이다. 스페인 대표 와이너리 프레시넷의 제품으로, 딸기와 체리 향을 느낄 수 있다. 흰색 병과 핑크 라벨이 달콤한 파티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하디 퀴사이드 쉬라즈’ (Hardys Quayside Shiraz)는 호주에서 온 레드 와인으로, 가성비 좋은 와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산타리타 리제르바 카버네 쇼비뇽’ (Santa Rita L Reserva Cabernet Sauvignon)은 칠레 3대 와이너리 중 하나인 산타리타에서 선보이는 유일한 단일 품종 와인이다. 진한 루비색이 아름답고, 붉은 과일과 바닐라향이 잘 어우러진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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