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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모임을 더욱 특별하게…맞춤형 주류 3가지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신년 모임을 더욱 신나게 즐기고 싶다면 상황에 맞게 술을 센스있게 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


신년을 맞이해 친구, 지인들끼리 홈파티를 준비하거나, 파티를 화려하게 빛내고 싶다면 위스키도 좋은 선택이다 .위스키는 최근 MZ세대들이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술 중 하나다. 위스키 제품중 ‘글렌피딕 23년 그랑크루’는 날렵한 검은색 병에 반짝이는 황금빛 불꽃이 그려진 검은색 패키지로 구성된 제품으로, ‘검은 토끼의 해’에 잘 어울리는 술이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제공]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제공]

글렌피딕 23년 그랑크루는 럭셔리 라인 그랑 시리즈 중 하나로, 오크 캐스크에서 23년간 숙성된 위스키 원액을 프랑스산 뀌베(cuvée) 캐스크에 넣고 6개월간 추가 숙성을 거쳤다. 6개월간의 숙성 기간 동안 위스키 원액에는 사과꽃과 설탕에 절인 레몬, 갓 구운 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향이 더해진다. 여기에 풍부한 바닐라, 달콤한 브리오슈, 샌달 우드, 배 셔벗, 화이트 포도의 풍미가 조화를 이룬다.


새해를 맞아 진행되는 가족모임 혹은 웃어른들을 찾아뵐 때에는 전통주 ‘백세주’가 제격이다. 국순당 백세주는 대표적인 국민 약주로, 음식과의 어울림이 더 좋게 느껴지도록 12가지 좋은 재료의 비중을 조정해, 쓴 맛을 줄이고 산뜻한 음용감은 더했다.


오비맥주의 발포주 ‘필굿(FiLGOOD)’는 집에서 혼자 술을 즐기려 하는 이들에게 잘 어울린다. 시원하고 상쾌한 아로마 홉과 감미로운 크리스탈 몰트를 사용했으며, 일상 속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부드러운 청량감이 특징이다.


gorgeo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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