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키위, ‘차전자피’보다 변비에 효능” …제스프리 연구논문 소개
“제스프리 그린키위, 변비 완화제 주성분 '차전자피' 보다 배변 습관에 더 효과적”
연구 결과 미국 위장병학회지 게재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그린키위를 매일 섭취하면 변비 증상이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6일 제스프리에 따르면, 뉴질랜드 오타고대 리차드 기어리(Richard Gearry) 의사 과학자 등 22명의 연구진은 국제 학술지 ’미국 위장병학회지‘에 실린 논문을 통해 이 같은 결론을 발표했다.
연구진은 기능성·혼합형 변비 및 변비형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는 성인 184명을 두 그룹으로 나눴다. 한 그룹은 4주 동안 매일 그린키위 2개를 섭취하도록 하고, 다른 한 그룹은 배변 유도제 및 변비약의 핵심 성분인 차전자피(Psylilum)를 복용하게 했다. 그 결과, 그린키위를 꾸준히 섭취한 실험군의 자발적 배변 횟수, 브리스톨 대변 척도(BSFS)에 따른 대변 형태의 변화, 위장관 불쾌감은 실리움을 복용한 대조군보다 긍정적으로 전환됐다.
그린키위 섭취 그룹은 일주일 후 자연배변 횟수가 이전보다 1.5회 이상 증가했고, 대변 형태도 유의미한 수준으로 개선됐다. 그린키위 섭취 기간 실험군의 개선된 대변 형태는 일관성 있게 유지됐으며, 이는 차전자피를 복용했을 때보다 더 효과적이었다. 또한 기능성 변비 및 변비형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는 실험군은 그린키위 섭취 후 ‘삶의 질(Quality of life, QOL)’ 지표가 향상됐다.
그린키위 [제스프리 제공] |
연구팀은 신선한 “과일 섭취가 변비 환자의 자연배변을 유의미하게 증가시키고 복부불편감 지표를 개선했다”고 분석하면서 “그린키위가 변비나 변비로 인한 복부불편감 해소에 적절한 식이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린키위의 변비 증상 개선 효과는 풍부한 식이섬유 함유량에서 기인한다. 그린키위에는 100g당 2.3g의 식이섬유가 들어있는데, 이는 폴리페놀과 함께 장 건강을 개선해 준다.
또한 그린키위는 ‘포드맵’ 성분이 적은 식품이다. 포드맵은 탄수화물 중에서 소장과 대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되어 복부 팽만감을 일으키는 성분이다. 제스프리 그린키위는 포드맵 관련 연구를 선도하는 호주 모내시대학교에서 공식 인증을 받은 저포드맵 과일이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지사 관계자는 “그린키위를 하루 2개씩 꾸준히 섭취하는 습관을 기르면 장 건강은 물론 소화 불량으로 인한 스트레스 감소에도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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