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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좋은날] 꾸밈 없는 말

헤어짐의 인사로 손을 흔들던 어린 아이가 손을 멈추고 뒤돌아보며 물었어. "할머니, 할머니는 왜 우리가 떠날 때까지 현관에 서 있어?" 할머니는 어린 손자의 질문에 따스하게 웃으며 대답을 해주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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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공장 프로젝트
소개글
자신의 병과 싸우며, 혹은 함께 살아가며 마음의 소리를 글로 옮기는 분들과 근육병을 통해 세상을 더욱 밝게 바라보는 근육병자조모임 '청년디딤돌' 친구들의 이야기를 허브줌에서 풀어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