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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고시텔에서 살아" 앤디, 신화 '4집' 활동 할 수 없던 이유는?

판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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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판타집'에서 앤디가 대저택을 원하는 이유를 전하며, 과거 신화 4집활동을 할 수 없었던 비화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나의 판타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표창원은 정릉속에 있는 판타집, 평생연금 하우스로 향했다.주택가로 되어있는 동네분위기를 보며 맛집으로 향했다. 식사 후 다시 판타집으로 돌아온 표창원은 딸과 각자의 공간에서 휴식을 취했다.


이후 은퇴후 작은 북카페 로망이 있다는 표창원은 "익명의 관계에서 계속 소통하고 싶은데 비현실적일지, 체험해보고 싶었다"며 영업에 첫 도전했다. 표창원은 "처음 배우는게 힘들지 재밌다"면서 "상상이 현실이 된 순간 설렜다"고 소감을 전했다. 급기야 손님들과 합석해 토크에 빠져 웃음을 안겼다.


표창원은 "손님이 오지 않으면 기다리고 초조해질 것 같아, 월세까지 낸다면 더 마음이 힘들 것 같다"면서 "자영업자의 고충을 느꼈다"고 말하며 조심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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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가장 궁금한 땅값과 건축비에 대해선 '11억 3천만원'이라 하자, 표창원은 "더 열심히 하겠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이어 앤디는 김광규와 함께, 부산 송도에 위치한 판타집, 대한민국 1%의 '만수르' 하우스로 향했다. 부산 경남지역에서 가장 큰 최대 규모인 단독주택이라는 이 집에는 앤디가 원하는 모든 것들이 있었다. 앤디는 백종원도 인정한 요리고수답게 '앤주부'로 변신해 요리 실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앤디는 대저택에서 살고 싶은 이유에 대해 입열 열었다. 앤디는 "어린시절 대가족이 한 집에서 살았다, 혼자 살다보니 가족이 그립다"면서 "할머니랑도 많이 친했다"며 어린시절을 회상했다.


데뷔 후 5년간은 멤버들과 합숙하며 생활했다는 앤디는 "신화 3집을 마치고 외국에 있던 부모님이 몸이 안 좋아 모시고 한국에 왔다, 어머니가 아프셔서 신화 4집 활동을 못하기도 했다"면서 신화가 앤디없이 4집 활동을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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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숙소생활을 혼자할 수 없어 급작스럽게 6개월간 고시원에서 독립했다"면서 귀공자 이미지인 앤디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힘든시간을 겪으며 대가족을 위한 대저택을 꿈꿨다는 앤디. 앤디는 "언젠가 가족들과 다 함께 살고 싶은 대저택 로망이 있다, 예전처럼 북적거리고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MC들은 "그냥 큰집을 원한게 아니었구나"라면서 윤은혜와 비슷하다고 했다. 이에 앤디는 "난 20명 정도는 아니다"고 하자, MC들은 "그렇게 접점이 맞는 사람 만나기도 힘들어, 둘이 합치면 30명은 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OSEN=김수형 기자] ​ssu0818@osen.co.kr

[사진] '나의 판타집'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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