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측 "임한결, 학력위조·유흥업소 근무 의혹 확인 중"
임한결 SNS |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한 임한결이 학력 위조와 유흥업소 등에서 근무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하트시그널3' 제작진은 사실을 확인 중이다.
채널A '하트시그널3' 측은 29일 OSEN에 "현재 임한결과 관련된 의혹을 확인했다"라며 "사실 확인이 필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현재 확인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임한결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임한결이 학력을 위조해서 취업을 했으며 유흥업소에서 근무했다고 주장 하는 글이 게시됐다. 최초로 의혹을 제시한 A씨는 임한결이 한 커피 브랜드에 음료를 제조하는 매장직원으로 들어왔지만 두 명의 여성으로부터 제보를 받고 이력서에 쓴 내용이 허위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결국 임한결은 학력위조 증거를 보고 도망가듯이 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주장과 함께 임한결이 당시에 제출한 이력서를 게시했다. 현재 이 게시물은 삭제 된 상황.
임한결에 대한 또 다른 폭로도 이어졌다. 8년전 임한결을 소개팅 어플을 통해 만났다는 B씨는 임한결이 자신에게 막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B씨는 임한결의 사진과 함께 임한결과 나눈 메시지 내용을 캡처한 사진을 함께 올렸다.
임한결과 관련된 의혹이 계속해서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하트시그널3'는 오는 7월 1일 14회가 방영 될 예정이다.
[OSEN=박판석 기자]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