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로건리 박은석 얼굴에 왜 붉은 자국이..백혈병 재발? 추측 폭발
‘펜트하우스2’ 로건리(박은석 분)의 얼굴에 붉은 자국이 생겼다. 갑자기 생긴 변화에 시청자들은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는 상황.
지난 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에서 로건리가 헬스장에서 나애교(이지아 분)를 지켜보는 내용이 그려졌다.
나애교가 아무런 의심 없이 헬스장으로 유유히 걸어오고 있는 가운데, 이미 헬스장에 잠입해있던 로건리가 모자를 뒤집어쓰고 운동기구를 손에 든 채 의심의 눈초리로 나애교를 지켜봤다.
그런데 후드 티셔츠를 뒤집어 쓴 로건리의 얼굴 왼쪽 광대뼈 쪽에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붉은 자국이 눈에 띄었다. 일부 시청자들은 “밴드 자국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자세히 보면 밴드는 없고 멍 같은 자국이 있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다양한 근거를 들며 로건리의 백혈병이 재발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청자들은 로건리가 시간이 없다고 하고 미국에 가야 한다고 말한 것을 언급하며 로건리의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고 예상했다.
이뿐 아니라 백혈병 전조증상 중 하나가 멍이 잘 드는 것이라고. 젊은 사람이 원인 모를 멍이 생겼다는 건 백혈병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것인데 로건리가 얼굴에 멍이 든 장면이 없이 갑자기 얼굴에 붉은 자국이 있어 백혈병이 재발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로건리는 앞서 민설아(조수민 분)의 골수를 이식받아 백혈병을 치료했던 바. 하지만 로건리가 얼굴에 붉은 자국이 생겨 시청자들의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OSEN=강서정 기자] kangsj@osen.co.kr
[사진] SBS ‘펜트하우스2’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