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같이 있다"..김구라 밝힌 여자친구 '미모의 비연예인'

방송인 김구라(51)가 여러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밝혔던 여자친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연하의 비연예인이다.

방송 활동과 관계 없는 일반인이라는 점에서 나이와 직업은 공개돼 있지 않은 것으로 9일 OSEN 취재 결과 확인됐다. 하지만 나이는 김구라보다 연하인 데다 연예인 못지않게 미모가 출중하다는 전언이다.

방송가에 따르면 김구라는 지인의 소개로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났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앞서 김구라는 8일 공개된 웹예능 ‘구라철’에서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는데 (여자친구가) 저희 집에 같이 있다”며 “여자친구가 차려주는 밥을 먹고 있다. 그러다 보니 (단골이었던 밥집에)갈 일이 없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김구라는 또 1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혼자 살 순 없다. 이 나이에 얘기하긴 그렇고 결혼식은 안 할 거다. 극비로 하겠다”고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MBN 예능 ‘지구방위대’에 출연해서도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그의 아들이자 래퍼 그리(본명 김동현)는 MBC에브리원 예능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아빠를 잘 챙겨주는 분을 만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낸 바 있다.

​[OSEN=김보라 기자]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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