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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홍진경, 최종 토익시험 응시 "자세부터 확 달라졌다"

해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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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조세호, 홍진경, 허정민이 한 달을 보낸 후 최종 토익시험에 응시했다.


5일에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4 아무튼 한 달'에서는 유재석, 조세호, 홍진경, 허정민의 토익 최종 시험이 시작됐다. 시험장에 입실한 네 사람은 "시험장이 너무 웅장하다. 콜로세움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험장 분위기는 실제 토익시험장을 방불케 했다. 유재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름 열심히 준비했던 시험이라 정말 집중해서 열심히 풀었다"라고 말했다. 홍진경은 "짧은 순간이지만 토익 특집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홍진경은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시험에 임했다. 유재석은 "공부를 하다보니 욕심이 생긴다. 이왕이면 잘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보니 쉽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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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마친 유재석은 "처음 본 시험은 시간이 정말 안 갔는데 이 시험은 시간이 너무 빨리 갔다"라고 말했다.


허정민, 조세호가 담당인 RC가 시작됐다. 허정민은 "시험지를 봤을 때 내가 봤던 모의고사보다 어렵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정말 신나게 풀었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아는 것을 틀리지 말자는 정신으로 봤다"라고 말했다.


시험 영상을 보던 홍진경은 "시험지를 푸는데 좀 시원섭섭했다. 이제 공부도 다 끝났다고 생각하니까 더 그랬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날 이후로 나는 공부하는 습관을 꾸준히 하려고 노력중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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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마친 조세호는 "전교 1등을 지킬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정민씨가 우리 넷 중에 제일 열심히 했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한편, 이날 공개된 점수에서 유재석은 LC 230점을 기록했다. 홍진경은 345점을 받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RC에 응시했던 조세호는 145점을 받았고 가장 꾸준히 공부했고 노력했다고 했던 허정민은 1차 점수 그대로 90점을 받아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OSEN=김예솔 기자] ​hoisoly@osen.co.kr

[사진] KBS2TV '해피투게더4 아무튼 한 달'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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