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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내조”..배지현, ♥류현진 6승·원정 첫승 기쁨 함께 ‘환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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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신시내티(미국),박준형 기자]류현진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가 경기장을 찾아 관전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배지현 아나운서가 류현진(LA 다저스)의 시즌 6승이자 원정 첫 승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류현진은 7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LA 다저스가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8대3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시즌 6승을 달성했다. 이뿐 아니라 원정 경기 무승 징크스도 깨고 원정 첫 승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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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신시내티(미국),박준형 기자]3회초 다저스 선두타자 류현진의 스탠딩 삼진아웃때 배지현 아나운서가 응원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배지현은 남편 류현진의 경기를 매번 함께 하는데 이날도 류현진 가까이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최근 류현진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배지현은 남편 류현진의 원정 경기를 응원했고 류현진은 아내의 응원 속에서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이날 류현진은 보라색 티셔츠에 화이트 남방 셔츠를 걸쳐 입고 업스타일로 머리를 묶었다. 그리고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류현진의 경기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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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신시내티(미국),박준형 기자]류현진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가 경기장을 찾아 관전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특히 배지현은 3회초 다저스 선두타자 류현진의 스탠딩 삼진아웃 후 더그아웃으로 돌아오는 류현진을 보고 환하게 웃으며 응원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공개 연애 끝에 지난해 1월 결혼식을 올렸다. 스포츠 아나운서였던 배지현은 미국으로 건너가 류현진의 내조에 힘쓰고 있다.


​[OSEN=강서정 기자] ​kangsj@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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