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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死여버린다" '최연수♥' 김태현 괜찮나..'예비장인' 최현석 선전포고 눈길

최현석 과거 영상 소환. 과거 후배가 딸을 언급하자 "죽여버린다"며 예민하게 반응.

배우 최연수가 딕펑스 김태현과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밝혀진 가운데 최연수의 아버지이기도 한 셰프 최현석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29일인 오늘, 최연수 소속사 K PLUS 측은 OSEN에 “최연수가 딕펑스 김태현과 결혼 전제로 교제 중인 게 맞다”고 전했다.


특히 최연수는 오래전부터 딕펑스의 팬으로 유명했기에 찐 성덕(성공한 덕후)’라는 반응도 나오는 상황. 그 도 그럴 것이, 최연수는 개인 SNS와 유튜브를 통해서도 딕펑스를 언급한 바 있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공연장에서 자주봤다는 목격담도 나오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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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최연수의 아버지이자 유명 셰프인 최현석의 과거 영상이 소환되고 있다. 한 방송에 출연한 최현석이 후배가 딸을 언급하자, 거두절미하고 “X여버린다”며 예민하게 받아친 영상. 자신도 모르게 격한반응을 보인 최현석은 이내 “미안하다, 미안해요”라고 사과하더니 “많이 (주변에서) 장인어른이라고 부르다가 보낸 이들이 한 둘이 아니다”며 셀프로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해당 영상이 소환되자 누리꾼들은 “김태현 괜찮나”, “딸 얘기 상당히 민감하시던데 후덜덜”, “두 분 부디 행복하시길”이라며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딕펑스 김태현은 1987년생, 최연수는 1999년생으로 두 사람은 12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띠동갑 차이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고 결혼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결혼 시기 등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김수형 기자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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