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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가 문안인사 콜"..'불청' 안혜경♥구본승, 모두 응원하는 '5G급'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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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승과 안혜경이 안구커플로 5G급 진도를 보여 지켜보는 이들까지 설렘을 안겼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구본승과 안혜경이 3개월 계약연애의 풋풋함을 보였다.


이날 불청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김광규는 '코로나19'를 의식한 듯 모자를 쓰고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이하나가 도착하자, 멤버들은 "김정균이 KBS 동기랑 결혼했다"면서 이하나와 김정균이 KBS 탤런트 14기 동기라 했다. 멤버들은 "방송에 안 나갔는데 사실은 동기라고 해서 모두 하나인 줄 알았다"며 비화를 전했다.


김광규는 "성국이 동기는 누구인가 보니 효범누나랑 불청 새친구 동기더라"고 하자, 최성국은 "잘 안 된다에 내 전 재산을 걸게"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이어 신효범과 영국부인 박선영 중 고르라고 하자 최성국은 "신효범"이라며 미꾸라지 모드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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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마침, 신효범이 등장했다. 김광규와 최성국 중 고르라고 하자 신효범은 "낮에는 최성국 밤에는 김광규"라 말해 폭소하게 했다.


이하나는 갑자기 "본승이 여자친구 생겼다며?라며 화제가 됐던 3개월 계약커플인 구본승과 안혜경을 언급했다. 멤버들은 "구본승이 싫어하지 않더라"고 했고, 제작진도 "3개월 계약커플, 둘만의 시간 따로 보내게 했다"고 분위기를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의 뜻대로 구본승이 먼저 숙소에 도착했다. 얼마 가지 않아 계약 여자친구인 안혜경도 도착했다. 안혜경은 먼저 도착한 구본승을 보자마자 "내 사랑이다"라며 반갑게 인사하더니 "오빠"라며 달달하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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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인사하자마자 쑥스러운 듯 발만 동동 굴렀다. 안혜경은 "왜 문자 안 보냈어요?"라며 먼저 질문, 구본승은 "방송국 놈들이 일을 크게 벌려놔, 기사에 우리 이름 사이에 빨간 하트 떴다, 어쩌려고"라며 민망해했다. 그러면서 "나는 몰랐는데 내 이름 구서방이더라"며 폭소했다.


안혜경은 구본승에게 "집에서 아버지가 잘 있냐고 안부 물어보더라"고 했고, 구본승은 "나쁘지 않으신 반응인 것 같다"며 급 공손하게 인사하더니 문안인사까지 5G급 진도를 보였다. 구본승은 "앞으로 3개월 동안 잘 보살피겠다"고 했고, 안혜경도 구본승母에게 "어머니 제주도 한 번 놀러가겠다"며 양가 부모님에게 각각 안부인사를 전해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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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도 모르는 두 사람의 관계진전을 물었다. 구본승은 "계약 연애지만 여자친구 14년만이라 잘 모르겠다"며 민망, 안혜경도 "나도 모른다 잘"이라며 계약이지만 꽁냥거리는 안구커플 모습이 풋풋함을 안겼다.


[OSEN=김수형 기자]​ ssu0818@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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