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서유정♥정형진, 껌딱지 부부로 등장‥ 박명수 "최악"
Oh!쎈리뷰
서유정, 정형진 부부의 스킨십 봇물에 박명수가 질색팔색해 웃음을 안겼다.
16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 서유정 정형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서유정, 정형진 부부의 19금 신혼 모습이 그려졌다. 거침없는 신혼부부의 현실 스킨십이 그려진 것.
역대급 스킨십 태풍에 MC들은 "최악"이라며 부러워해 웃음을 안겼다.
껌딱지 부부의 신혼집도 공개됐다. 신혼 향기 가득한 거실과 집안 곳곳에는 결혼사진이 가득했다. 1년차 새댁의 주방은 각종 소스로 가득했고, 철저한 냉장고 관리까지 꼼꼼했다. 이어 깨소금 풀풀나는 신혼방도 공개,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서유정은 남편을 위해 아침을 준비했다. 알고보니 과거엔 첫 끼를 잘 못 먹었다고. 신혼초 서로에게 맞춰가는 시기를 지나, 사랑의 힘으로 식습관을 바꿔나갔다고 했다. 이때, 밥 먹다가도 기습 입맞춤을 했다. 박명수는 "초장에 봇물 터지면 횟수가 나중엔 줄어든다"면서 과도한 스킨십 부작용이 날 수 있다고 했다. 이에 홍혜걸은 "스킨십 과도하게 많이 해라. 아낌없이 많이해라"고 말했다.
이때, 남편이 어딜 가야한다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서유정은 "너무 오래걸리잖아, 가지마라"며 끌어안았다.
바로 아침마다 사투를 벌인다는 화장실이었다. 서유정은 "화장실가면 지방가는 기분, 오래걸린다"면서 남편과 떨어지고 싶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OSEN=김수형 기자] ssu0818@osen.co.kr
[사진] '아내의맛'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