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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부친상 직접 알렸다 "노환으로 돌아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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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현아(45)가 최근 부친상을 당했다.


성현아는 26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나눈 카톡 대화 내용을 캡처해 올렸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성현아의 아버지는 지난 3월 13일 딸에게 “벌써 끝난다니 아쉽네. 좋은 일 있기를. 사랑해”라고 보냈다.


이에 성현아는 “사랑해” “우리한테 잘못한 거 없다” “걱정마요”라고 답장을 보냈지만 안타깝게도 읽히지 않은 메시지로 남았다.


해당 대화창 제목에 ‘아빠’라는 말이 적혀 있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먼저 세상을 떠난 성현아의 남편이라고 추측했다. 사별한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한 글이라는 추측과 보도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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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인 오늘(27일) 성현아는 SNS를 통해 “저의 친아버지께서 새벽 노환으로 돌아가셨다”라고 직접 해명했다.


성현아의 남편은 지난 2017년 5월 세상을 떠났다. 당시 경찰은 성현아의 남편이 자살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성현아는 1994년 미스 광주-전남 진으로 발탁돼 미스코리아 미를 차지했다. 같은 해 드라마 ‘사랑의 인사’를 시작으로 ‘허준’(1999) ‘이산’(2007) ‘자명고’(2009) ‘TV소설 파도야 파도야’(2018) 등에 출연했다.


스크린에서도 활약했는데 ‘할렐루야’(1997)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2004) ‘주홍글씨’(2004) ‘시간’(2006) ‘그물’(2016) 등 영화에 출연했다./ watch@osen.co.kr


[사진] 성현아 인스타그램

[OSEN=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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