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촌놈' 7탱 한효주 "학창시절 노안인정"‥청주팸 "중딩 때 대딩이 대시" 깜짝
'서울촌놈'에서 한효주 친구들이 과거 한효주 학창시절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 '서울촌놈'에서 배우 이범수, 한효주와 함께했다.
이날 배우 한효주 고향 친구들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친구들은 과거 '칠탱'으로 불렸다면서 한효주의 학창 시절에 대해 전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한효주 친구들은 "예쁘다기 보다 잘생긴 친구였다"면서 "중학생이지만 대학생들한테 대시를 받았었다"고 깜짝 폭로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효주도 "내가?"라고 깜짝, 이에 친구들은 "벚꽃놀이 가면 대학생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절친 이승기는 "노안이었나?"라고 공격하자 한효주는 "좀 노안이었다"라고 셀프인정해 폭소를 안겼다.
선착순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3대 3을 이어간 가운데, 마지막 라운드 제시어는 '꽃'이었다. 이범수가 먼저 선공했으나 한효주 친구가 기회를 뺏으면서 앞서갔다.
이때, 이승기가 멋짐을 폭발하며 노래를 열창했고 한효주 친구들은 게임을 잊고 "역시 가수"라며 환호했다.
하지만 승리는 한효주와 친구들에게 돌아갔다.
[OSEN=김수형 기자] /ssu0818@osen.co.kr
[사진] '서울촌놈'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