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새로운 시작” 아비가일♥군인남편 부부됐다..가족·지인 축복 속 결혼

OSEN

방송인 아비가일이 군인 남편가 부부가 됐다.


아비가일은 오늘(4일) 오후 6시 서울 모처에서 양가 부모와 친지, 가까운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아비가일의 남편은 군인으로 두 사람은 과거 만남과 이별을 겪었지만 함께 하기로 했고 결혼을 결심, 웨딩마치를 울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아비가일과 남편은 결혼 후 한국에서 지내며 신혼생활을 한다. 아비가일은 계속해서 지금과 같이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OSEN

아비가일은 자신의 SNS을 통해 연인과 달달한 열애 중인 모습을 공개했는데 지난달 12일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일주일 뒤에는 청첩장을, 그리고 결혼식 일주일 전에는 곱게 한복을 입은 웨딩화보를 게재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아비가일은 결혼식을 앞두고 “신부의 마음이 복잡복잡. 설렘, 걱정, 행복, 슬픔, 기대, 아쉬움, 새로운 시작”이라는 심경을 전했다.


아비가일은 남편과는 5년 동안 알고 지냈고 만남과 이별이 있었지만 결혼을 결심한 이유가 ‘끈기’ 때문이었다.

OSEN

아비가일은 결혼 전 OSEN에 “2016년에 만났다가 다시 헤어졌는데 올해 초 3월에 다시 교제하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원래 저는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었다. 그 분과 잘 안 돼서 헤어졌는데 그 사이에도 신랑이 2년 동안 계속해서 연락했다. 그게 이상하거나 부담스럽게 연락한 게 아니라 크리스마스면 ‘메리 크리스마스’, 생일이면 ‘생일 축하해’라고 축하하는 정도였다. 때마다 잊지 않고 챙겨줬다. 그 모습이 고맙고 듬직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이 있다. 엄청 잘 챙겨주고 우리 가족도 잘 생각하고 챙겨준다”고 전했다.


우여곡절의 시간이 있었지만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하며 부부가 된 아비가일과 남편. 두 사람을 향한 누리꾼들의 응원과 축복이 이어지고 있다. 


​[OSEN=강서정 기자] ​/kangsj@osen.co.kr


[사진] 아비가일 SNS

오늘의 실시간
BEST
osen
채널명
OSEN
소개글
오감만족, 행복충만, 生生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