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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장동민, "일반인과 1년 전 연애… 연예인과 사랑? 진절머리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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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이 폭탄선언을 던졌다.


3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난 이제 지쳤어요 촉촉한 녀석들'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배우 박상면, 이훈, 개그맨 장동민, 김성원이 등장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장동민은 김성원과 절친 퀴즈를 시작했다. 마지막 문제는 장동민의 최근 연애에 관련된 문제였다. 이에 김성원은 "30년전"이러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장동민은 "1년 전"이라고 답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MC박나래는 "연예인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장동민은 "아니다. 일반인이다"라며 "연예인 이제 안 만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동민은 "오늘 떡밥 많이 드리겠다. 연예인 진절머리난다"라고 폭탄선언을 던져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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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훈은 과거 장동민과 '전설의 주먹' 기획으로 만났던 경험을 이야기했다. 이훈은 "그때 이후로 록키처럼 훈련을 했다. 자기 전에 줄넘기를 하고 운동을 했다"라며 "근데 불미스러운 일로 짤렸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동민은 "나는 오늘부터 형 이름을 미친 형이라고 바꿀거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에 박상면은 "왜 자꾸 회자되게 만드냐"라고 반복했고 장동민은 "그만해라 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민은 "'전설의 주먹' 언제가는 기획을 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훈은 "나는 그때 안 할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이훈의 마음을 풀기 위해 이훈이 최고다를 외쳐 폭소케 했다.


김성원은 "2014년 이후로 내가 활동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더라"라며 "유투브의 근황올림픽 섭외 전화가 왔다. 내가 그 프로그램 나가고 나서 구독자수가 6배가 늘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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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은 "개그맨 시험에 합격하고 나서 회의실에 들어갔다. 안영미씨가 막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옹달샘 선배님들도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어떻게 내가 이 사이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까 고민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동민은 "나는 후배들을 위해서 대사 연습도 하지 말고 개인 연습실에서 연습해야 되는 거냐"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동민은 "김성원씨를 그 전에 만났었다. 지인들이랑 술을 마시고 있는데 누가 와서 어깨동무를 하더라. 김성원이었다. 이번에 합격했다고 아는 척을 하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예전에 우리가 회의를 할 때도 그렇다. 후배니까 선배들이 아이디어를 내면 웃어주다가 추가로 해야할 분을 이야기한다. 근데 김성원씨는 바로 안 웃기다고 노노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동민은 "그래서 실제로 외국어 할 때만 성원이를 불렀다"라고 말했다.


​[OSEN=김예솔 기자] ​hoisoly@osen.co.kr

[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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