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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5년 만에 MBC 손 잡고 새 예능 뜬다..새 바람 불러일으킬까

OSEN

더본 코리아 제공

백종원 대표가 MBC 새 요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예능 대세 백종원이 과연 침체된 MBC 예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일 OSEN 취재결과, 백종원 대표가 MBC 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백종원 대표는 자신의 주종목인 요리 예능을 선 보일 예정이다.


백종원 대표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요리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편안하게 네티즌과 소통하는 백종원의 진솔한 매력이 빛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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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새 예능이 기대를 모으는 것은 MBC 예능이 침체 돼있기 때문이다. MBC 간판 예능에서 시청률 하락세를 겪고 있는 '나 혼자 산다'를 포함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유일하게 김태호 PD의 '놀면 뭐하니'가 최근 시청률을 끌어올렸지만 10%대 돌파까지는 쉽지 않은 상황.


무엇보다 백종원 대표는 '마리텔' 하차 이후에 5년여만에 다시 MBC에 컴백한다. 그동안 수많은 예능프로그램을 성공 시킨 것은 물론 유튜브에서도 393만이라는 놀라운 구독자숫자를 확보하면서 엄청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더해 백종원은 기부에 앞장서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사회에 선한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백종원은 SBS '맛남의 광장' 멤버들과 함께 출연한 광고료 전액을 기부한 것은 물론 맥주 광고료까지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에 쾌척했다.


지상파 예능은 물론 유튜브와 사회에 고루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백종원이 '마리텔'의 MBC와 만나서 과연 어떤 프로그램을 탄생시키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OSEN=박판석 기자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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