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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 최원희, 건물주 서장훈에 "올해 또 문서운 들어와"(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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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 최원희가 서장훈의 대박 운세를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피겨 선수 출신 무속인 최원희가 서장훈의 신년 운세를 풀이했다.


'찐 보살' 최원희는 서장훈과 이수근의 '2021 신축년 운세'를 봐줬고, "서장훈은 거의 반무당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첫 만남에 사람을 1초만에 파악한다"며 "한 가지 더 보이는데 문서운이 있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집문서는 이미 많다"고 했고, 최원희는 "근데 또 들어올 것 같다"고 예상했다.


서장훈은 "좋은 얘기냐?"고 물었고, 최원희는 "그렇다. 계약서나 이런 게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고를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수근은 "그거 좀 아프면 어떠냐, 문서가 들어오는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OSEN=하수정 기자] ​hsjssu@osen.co.kr

[사진]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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