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신재은, 깜짝 결혼 소식..사회 이상준·축가 뮤지·문명진 “축하 감사”
모델 신재은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신재은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축! 재니 결혼. 저는 이제 온전히 제 일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어요”라는 글과 웨딩 화보를 게재했다.
신재은은 지난 24일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결혼식 사회를 맡은 개그맨 이상준과 축가를 불러준 가수 뮤지, 문명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신재은은 열애 사실을 밝히지 않은 채 갑자기 결혼 소식을 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무엇보다 남편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는 “사회를 봐주신 이상준 오빠, 축가를 도와주신 뮤지 오빠, 가수 문명진, 하객으로 와주신 도티 오빠, 다들 너무 고맙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12일 동안 몰디브로 여행을 간다. 예쁜 사진 많이 찍어 올 테니 딱 기다려 달라”라고 전했다.
또한 신재은은 결혼 후 모델 활동은 더 이상 안하냐는 한 팬의 질문에 “운동도 시작하고 관리 열심히 하고 사진도 찍고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다닐 거다”라고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다.
이뿐 아니라 신재은은 팬들의 쏟아지는 축하와 아쉬워 하는 반응에 “열심히 활동하겠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신재은은 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자 “세상에 지금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가 있네요. 축하 많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예쁜사진 보여 드리려고 제가 큰돈썼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재은은 지난해 남성잡지 맥심 표지모델로 발탁되고 지난해 뮤지의 ‘아무것도 아니야’와 ‘아가씨2’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트위치tv와 유튜브, 아프리가TV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OSEN=강서정 기자] kangsj@osen.co.kr
[사진] 신재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