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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곽진영 "100억 자산가, 이병헌 열애설 모두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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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쳐

배우 곽진영이 ‘마이웨이’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곽진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현재 고향 여수에서 김치 사업 CEO로 활동 중인 곽진영은 ‘100억 자산가’ 설에 대해 “처음 시작할 때부터 잘됐다. LA와 뉴욕 한인 타운에 수출을 했고, 홈쇼핑도 8년을 했다. 1년에 10억 정도 벌었다고 했는데 100억이 되어 있었다”고 해명했다.


곽진영은 성형 수술에 대해서도 속시원히 이야기했다. 신인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지만 사람들이 너무 알아보는 게 부담스러웠다고. 곽진영은 “성형수술 한 이유도 사람들이 알아보는 게 힘들어서였다”며 “쌍꺼풀 수술을 하고 부작용으로 10년간 활동을 중단했다. 쌍꺼풀 수술을 해준 의사가 자살했다는 사실이 꼬리표로 붙기도 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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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곽진영은 이병헌과 열애설에 대해 “연관 검색어에 이병헌, 성형, 김치 이렇게 나온다”고 말문을 열었다.


곽진영은 “이병헌과는 같은 기수였다. 이병헌은 KBS 14기, 나는 MBC 20기였다. 놀러왔지만 나는 이병헌 집에 간 적도 없다. 동갑이어서 CF 출연료를 묻거나 친구처럼 지냈다”라며 “어느날 연인 사이라고 기사가 났다. 그 기사가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고 적극 해명했다. ​


[OSEN=장우영 기자]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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