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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전진♥류이서, 집들이 음주가무에 냉전 시작? 김승현X최제우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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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과 류이서가 집들이 음주권으로 냉전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에서는 전진과 류이서가 집들이에 김승현, 최제우를 초대했다.


앞서 이날 류이서는 머리를 짧은 숏컷머리를 자르고 등장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전진은 "다른 것도 다 좋고 괜찮다. 근데 얘길 하고 했으면 좋겠는데"라며 "머리를 자를 때 심경의 변화가 있지 않나. 그런 게 걱정돼서 그렇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류이서의 숏컷머리는 가발이었다. 전진은 류이서의 숏컷을 보며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느낌이다 괜찮다"라고 말했다. 이에 류이서는 가발을 벗고 등장하며 "이 머리는 어때"라고 말했고 전진은 소스라치게 놀라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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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김승현과 최제우가 전진과 류이서의 집을 찾았다. 전진은 류이서의 단발머리 가발을 쓰고 두 사람을 맞이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승현은 집의 마루를 보며 "마루가 강마루다. 꽤 비싼 마루다. 흠집도 안 나고 좋은 마루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김구라는 "김승현씨가 말이 많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현, 최제우, 전진 세 사람은 술을 이용한 다양한 필살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승현은 에일과 흑맥주를 이용해 칵테일 맥주를 선보였다. 이어서 김승현은 평소 갖고 다니는 마이크로 건배사를 해 폭소케 했다.


전진은 김승현이 만든 술을 한 잔 하면서 "맛있다. 팔아도 되겠다"라고 말했다. 류이서는 연거퍼 술을 마시는 전진을 견제하는 눈빛으로 바라봤다. 앞서 전진과 류이서는 3000cc까지만 술을 마시기로 약속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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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서는 "지금까지 몇 잔 마셨지"라고 체크했다. 이 모습을 본 최제우는 "이렇게 만나도 3천을 마셔야 하는 건가"라고 물었다. 김승현은 "일주일에 하루 3천은 너무 적다. 예전에 형은 로보트 같았다. 근데 요즘은 천천히 즐기더라"라고 대변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제우는 "술자리에서 술을 안 마시면 오래 있는 게 힘들다. 3000이라고 제안하지 말고 술 제한 대신 시간제를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순간 전진이 반색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류이서는 고민을 하면서도 음주권에 대해서는 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OSEN=김예솔 기자] ​hoisoly@osen.co.kr

[사진 :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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