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마트 레어템 8

코타키나발루 마트에서 득템 가능한 레어템 8가지 소개

코타키나발루 시내는 도보로 여행하면서 금방 왕복 할 수 있을 정도로 자그마한 크기다. 멀리 가지 않고도 시내 곳곳에 퍼져있는 여행지들을 돌아다니고, 시원한 바다와 황홀한 석양까지 즐겼다면, 역시 쇼핑 시간을 가질 시간이다. 아직은 소소한 도시라서 ‘코타키나발루에서 뭘 사지?’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작은 도시 안에 살 수 있는 소소한 레어템들이 있으니 알아두면 다 도움이 되는 정보들! 보통 ‘KK Plaza’의 지하 마트에서 식료품을 사거나 ‘Sunday Market’에서 간단한 기념품을 사는 것이 이득이다.

알리카페 Alicafe

현재 말레이시아에서는 믹스커피가 굉장히 유행하고 있다! 믹스커피의 커피 맛이 진하고 부드러워 인기가 많으며, 이로인해 수많은 믹스커피 브랜드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말레이시아에 여행 간다면 꼭 사야 한다는 믹스커피 1순위가 된 알리 커피! 종류는 3 in 1, 4 in 1, 5 in 1가 있는데, 3, 4, 5의 숫자는 커피 1봉지에 섞인 성분의 숫자를 뜻한다.

3 in 1 한 봉지 : 11.39 링깃(RM) / 5 in 1 한 봉지 : 16.99 링깃(RM)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 Oldtown White Coffee

알리카페를 잇는 말레이시아의 국민 커피,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 커피, 프림, 설탕이 한번에 들어있는 믹스커피이다. 한 봉지에 들어있는 양이 많아서 그만큼 진한 맛의 믹스커피를 느낄 수 있다. 올드 타운 화이트 커피는 전 세계 13개국에 수출하고 있을만큼 유명한 믹스커피 브랜드이다. 오프라인 카페도 운영하고 있으며, 커피맛도 아주 좋기로 유명하다.

한 봉지(40g) : 14.99 링깃(RM)

카야잼 YEO’s Seri Kaya

싱가폴의 잼이긴 하지만, 싱가폴 사람들 못지 않게 말레이시아 사람들이 많이 먹는 카야잼! 맛도 브랜드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가장 Seri Kaya가 가장 일반적인 카야잼 브랜드다. 노릇 노릇 구운 식빵에 카야잼을 발라 한입 먹으면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카야잼 만의 맛이 매력적이다. 한국으로 돌아와서도 카야잼 바른 빵 한입으로 인해 코타키나발루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줄 것이다.

한 통(170g) : 2.65 링깃(RM) / 한 통(300g) : 3.75 링깃(RM)

볶은 멸치 스낵 Roasted Anchovy

멸치로 만든 과자! Golden Beach 브랜드의 기름에 튀긴 멸치 과자로 노란색은 카레 맛이 나는 오리지널이다. 빨간색, 노란색, 하늘색 3 종류가 있고 색깔 별로 맛이 다르다. ‘손이 가요 손이 가~’ 멸치에 자꾸 손이 간다. 한입 거리인 이 과자는 짭쪼름하고 바삭바삭해서 맥주 안주로도 딱 좋다. 맥주 한 캔에 과자 한 봉지면 여행의 마무리각!

한 봉지(30g) 2.30 링깃(RM) / 한 봉지(70g) 4.79 링깃(RM)

사바티 Sabah 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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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사바 주의 주도이다. 사바주에서만 나는 차인 사바티는 사람들이 많이 즐겨 먹기도 하고 향이 진하지 않고 무난하기 때문에 일상에서 즐겨 마시는 차로 적합하다. 유기농 차인데다 색깔별로 맛이 조금씩 다른 여러 종류가 있어 여행자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한 봉지 : 1.50 링깃 (RM)

보티 Boh Tea

말레이시아는 차와 커피 모두 진한 맛이 특징인데, 보티는 진한 향이 특징인 허브티다. 보티 역시 유명한 유기농 차이기 때문에 사바티와 같이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따뜻한 물에 우려낸 허브티 한 잔이면 여행 중에 쌓인 피로가 싹 풀릴 것이다.

한 봉지 : 2.50 링깃 (RM)

후추 Pepper

말레이시아에서 생산되는 후추들도 인기다. 갈린 후추에서부터 통후추, 백후추 종류도 여러가지며 그 브랜드도 다양하다. 가격도 저렴하고 어느 음식에나 첨가해 먹어도 좋은 첨가 재료이기 때문에 종류 별로 사두고, 여행 다녀와서도 오랫동안 보관하면서 음식 해 먹을 때마다 사용하기 좋다.

한 통(50g) : 5.0 링깃(RM)

망고 젤리 Mango Gummy

대만에서만 사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던, 코코아랜드 LOT 100의 망고 젤리를 코타키나발루에서도 저렴하게 그것도 많이 구입할 수 있다. 한 개 씩 낱개로 개별 포장이 되어 있어서, 하나씩 까먹으면 어느새 여행이 끝나갈 즈음에는 다 먹고 없다는 마성의 젤리!

한 봉지(1kg) : 28.90 링깃 (RM)

by J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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