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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빌런 5’ vs ‘보살 5’…나는 어느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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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일 자체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내기’ 또한 주요 덕목이자 업무의 일부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사회인으로서 에티켓이나 매너를 지키는 건 선택이 아닌 ‘필수’겠지요?


물론 잘 지키는 직장인도 있겠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이들도 적지는 않습니다.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직장인 1,089명에게 물어본 결과, 77.3%의 응답자가 우리 회사에 꼴불견 동료 및 상사가 회사에 있다고 답했지요.


그렇다면 에티켓 준수 그 이상의 것을 실천하는 일명 오피스 보살, 그리고 그 반대인 오피스 빌런의 실제 면면은 어떨까요? 직장인들이 직접 꼽은 현실 직장인 선악(?)의 유형을 순위와 함께 나란히 비교해봤습니다.

오피스 보살

1위 ‘친절왕’형 19.7% = 잦은 업무 요청 및 질문에도 친절하게 답해주는 동료


2위 ‘알파고’형 18.1% = 업무 시 실수가 없는, 일 처리가 깔끔하고 정확한 동료


3위 ‘칼타임’형 15.5% = 업무 기한이나 시간 약속을 칼 같지 잘 지키는 동료


4위 ‘만반잘부’형 9.5% = ‘만나서 반가워 잘 부탁해’ 유형으로, 매사 인사성이 밝음


5위 ‘사내피셜’형 8.5% = 주요 정보들에 대한 접근이 빠르고 공유를 잘해주는 동료

오피스 빌런

1위 ‘월급루팡’형 13.2% = 일은 하는 둥 마는 둥 딴 짓하는 시간이 더 많은 동료


2위 ‘내 일 아님’형 13.1% = 업무 요청 및 협조 시 처리가 늦거나 아예 않는 동료·상사


3위 ‘라떼는 말이야’형 11.8% = 과거 업적을 과시하고 훈수를 두는 꼰대 유형


4위 ‘내로남불’형 10.6% = 프로젝트나 성과가 잘 나오면 내 탓, 못 나오면 남 탓


5위 ‘고답이’형 9.5% = 고구마를 먹은 듯한 답답함! 매사 앞뒤가 꽉 막힌 동료


이밖에 기타 빌런으로는 자리에서 손톱 정리 등을 하는 ‘사무실을 안방처럼’형과 본인 손은 까딱도 않고 남을 시키는 ‘핑거-프린세스/프린스’형 등이, 보살로는 PC 에러가 생기면 잘 도와주는 ‘컴잘알’형 등이 꼽혔는데요.


어떤가요? 여러분 또는 여러분 주변인은 어느 쪽에 속하나요? 만약 빌런에 가까운 이가 있다면, 이 카드뉴스를 공유해보세요. 본인이 빌런이라면? 스크랩해두고 하나씩 고쳐보는 건 어떨까요?


이성인 기자 s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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