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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나도 도전하는 유튜버…월평균 수익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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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디어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개인이 직접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의미하는데요. 최근 플랫폼이 다양해지며 1인 미디어에 도전하는 사람이 증가했습니다.


2021년 6월 기준 국내 채널수는 총 32,475개. 어떤 사람들이 1인 미디어에 도전하고 있을까요?


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 실시한 ‘1인 미디어 산업 실태조사’를 살펴봤습니다. 먼저 1인 미디어 창작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여성보다 2배 정도 더 많았습니다. 학력은 대졸 이상인 경우가 71.7%로 가장 많았지요.


연령대별로는 30대인 경우가 42.1%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다음으로는 20대 이하가 31.3%, 40대가 18.6% 순이었는데요. 50대 이상은 8%에 그쳤습니다.


이들 중 전업으로 유튜브를 하는 경우는 37.5%로 10명 중 4명 정도. 전업이 아닌 경우 직업으로는 ‘사무/관리/전문직’이 절반을 차지했고, ‘자영업’인 경우도 15.4%로 뒤를 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떤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을까요?


1인 미디어 창작자들은 주로 동일한 동영상을 여러 개의 플랫폼에서 동시에 제공하는데요. 가장 많이 이용하는 플랫폼은 역시 유튜브였습니다.


콘텐츠의 장르도 다양했습니다. 가장 많은 장르는 24.8%를 차지한 ‘라이프 스타일’. 이외에도 ‘정보 전달’, ‘취미’,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가 있었습니다.


1인 미디어인만큼 기획, 제작, 계정관리 등에도 많은 시간이 소요될 텐데요. 콘텐츠 한 편당 제작 단계 평균 12.08시간, 기획 단계 평균 5.56시간이 걸렸습니다.


꽤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 창작자들. 결국 수익 창출이 목표인 경우가 많겠지요. 주기적으로 업로드하는 창작자의 경우 수익이 발생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6개월~1년 미만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들의 월평균 수입은 103만 원. 구독자수, 조회수 등에 따라 채널별 수익 차이가 클 텐데요. 지금도 많은 1인 미디어 창작자들이 더 큰 수익을 위해 고민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볼거리가 다양해지는 만큼 나쁘지 않겠지요?


박희원 기자 parkheewo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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