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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약 복용·눈물의 방송 후 사과…"조금 더 건강하게 작업할 것"

가수 남태현이 SNS 논란 방송에 대해 사과했다.


남태현은 지난 12일 "며칠동안 걱정하게 해서 미안하다. 낭떠러기 앞에서 음악과 대화하는 방법이 최선이 아님을 알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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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가수 남태현 2019.03.22 leehs@newspim.com

이어 "봄이 끝나기 전 남태현과 사우스클럽의 최선의 음악으로 인사드리겠다. 그리고 조금 더 건강하게 작업하겠다"고 다짐했다.


남태현은 "숨막히지 않게 많이 사랑하고 아껴가면서 노력하겠다. 항상 날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 고맙다"고 덧붙였다.


앞서 남태현은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을 통해 "내 음악 좀 좋아해달라. 열심히 만들고 있는데 마음이 아프다. 사우스클럽이 잘 안되고 있는데, 회사는 이게 우리 잘못이라고 한다"고 울먹였다.


이후 갑자기 약을 복용하거나 소리를 지르며 극도로 불안정한 상태를 보여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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