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선처없다" '나는 솔로' 16기 영숙, 끝나지않은 악플러와의 전쟁..SNS에 실명 박제까지
'나는 솔로' 16기 영숙, SNS에 악플러 실명 공개해
16기 영숙 인스타그램 |
ENA, SBS Plus '나는 솔로' 16기에 출연했던 영숙이 악플러에게 법적 대응을 경고했다.
14일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악플러가 자신의 게시물에 단 악플을 캡처해 공개했다.
악플러는 영숙의 얼굴이 나오는 동영상에 '정신병자 경각심을', '거지상', '싸구려상' 등 외모에 대한 수위 높은 악성 댓글을 달았다.
16기 영숙 인스타그램 |
이에 영숙은 "여기에 댓글 달지 마세요 여러분. 그대로 (경찰서에) 제출할 거니까"라고 덧붙이며 법적 대응을 예고할 것을 알렸다. 또한 영숙은 악플러의 실명을 공개하며 "선처 없습니다"라고 경고했다.
영숙은 지난해부터 악플러들의 악성 댓글에 강력한 법적 조치를 경고해왔다.
16기 영숙 인스타그램 |
영숙은 지난해 11월 "추가 고소는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또 난리를 쳐서 10월 후반부에 추가 고소를 들어갔다. 한 번 더 넣을 예정"이라며 "고소 관련은 내 팬 분들이 다 안다. 글을 올리는 순간 이미 기록으로 남는다. 삭제해도 소용없다. 한 번 더 고소 관련 물으면 차단한다"라고 강조했다.
16기 영숙, 여러 논란으로 무용강사 출강 금지 요청 받기도..
한편 '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에 출연했던 영숙은 방송에서 태도 논란과 온라인 쇼핑몰 명품 가품 판매 및 착용 등으로 논란을 일으키는가 하면 같은 기수 상철이 보낸 음란 메시지를 공개하고 상철과 '돌싱글즈' 변혜진의 관계를 일방적으로 폭로해 비난을 사기도 했다.
16기 영숙 인스타그램 |
영숙은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아쉽네요 두 분, 8월에 팬이라고 연락하셔서 한국 오자마자 뜨겁게 사귀었다던데 안타깝네요. '동상이몽' 출연 기대했는데"라며 두 사람의 이야기를 전했고 변혜진은 "남의 이야기 함부로 전하지 마라"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16기 영숙 인스타그램 |
또한 영숙이 상철의 메시지를 공개한 이후 상철이 "명백한 허위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하는 행위는 형법상 아주 무거운 죄입니다"라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고, 중고등학교 무용 강사로 출강 중이던 영숙은 소속된 진흥원으로부터 출강 금지를 요청받기도 했다.
최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