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래서 도둑놈 소리 듣는 거다.." 신현준, 방송 최초 공개해 난리 난 '12살 연하' 아이돌 미모 아내 비주얼 (+첫 만남)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신현준 출연
채널A '아빠는 꽃중년' |
배우 신현준이 12살 연하 아내를 최초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는 신현준이 출연해, 아내 김경미를 소개했다.
신현준, 아내 김경미 최초 공개.. "레인보우 재경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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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현준은 "결혼식장에서도 아내를 공개할 생각이 전혀 없을 때라서 아내를 우산으로 다 가렸다. 공항헤서도 우산으로 가리고 몰디브에 도착했다. 몰디브는 개별 독채로 되어 있었는데, 바다에 가려고 숙소 문을 열었는데 바다 안에서 카메라를 들고 대기하고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현재 신현준은 아이들의 교육 문제로 아내, 아이들과 따로 떨어져 지내고 있었다. 그는 "아이들이 학교를 집에서 먼 곳에서 다닌다. 처음에는 아빠, 엄마가 학교를 데려다줬는데 아이들이 너무 힘들어해서 조그만 공간을 얻어서 월~금까지 다니고, 아내가 대부분 (아이들한테) 가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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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화면에는 직접 차를 몰고 아이들과 집에 오는 김경미 씨의 모습이 등장했다. 출연자들은 신현준 아내의 미모에 "진짜 미인이시다"라고 감탄했다. 김구라는 "레인보우 재경 씨와 느낌이 좀 비슷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신현준은 우연히 길거리에서 김경미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고 전했다. 그는 "눈이 딱 마주쳤는데 굉장히 어디서 많이 본 사람 같은 기억 속에 계속 있었던 그런 느낌의 여자였다. 너무 신기해서 돌아봤는데 아내도 돌아보더라"라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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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은 2013년, 아내를 만난 지 8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신현준은 "(아내가) 박사 과정일 때 모든 걸 포기하고 한 남자 때문에 여기 와서 살고 있는 거다"라고 했다. 이를 듣던 신성우는 "하여간 남자는 저래서 도둑놈이라는 소리 듣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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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도 신현준의 아내 김경미의 모습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들은 "아내분 정말 미인이시네요", "여배우급 비주얼이다", "신현준 씨 결혼 잘하신 듯", "진짜 예쁘시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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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출연
한편 신현준은 1968년생으로, 올해 55세다. 현재 그는 KBS2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다리미 패밀리'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KBS2 '다리미 패밀리' |
신현준은 극 중에서 지승그룹 회장인 '지승돈' 역을 맡는다.
김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