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스타K4', 엔믹스 출연

유튜브 '동네스타K'

그룹 엔믹스의 설윤이 아이브 장원영, 에스파 카리나와 함께 언급되는 단어인 '장카설'에 입을 열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K'에는 '엔믹스 설윤에게 장카설에 대해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동네스타K4'에는 엔믹스의 멤버들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엔믹스 설윤, '장카설' 알고 있었다.. 유쾌하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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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이야기가 오고 가던 중, 조나단은 설윤에게 "털털한 설 장군인 척하더니 팬들한테 예쁘냐고 묻는 공주병이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설윤은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살짝 들어가지 않았나"라고 답했다. 이어 설윤은 "보컬, 외모 칭찬 중 어느 칭찬이 더 좋냐"라는 물음에는 "전 노래다"라고 답했다.

유튜브 '동네스타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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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은 "'장카설'이라는 신조어가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는 장원영, 카리나, 설윤을 한번에 부르는 신조어다. 조나단은 설윤에게 "본인이 맨 뒤에 있지 않냐. '설카장'이 낫냐, '설장카'가 낫냐"라고 물었다. 이에 민원이 쏟아지자, 설윤은 "나단 씨가 보기엔 어떻냐"라고 물었다.

자신에게 돌아온 질문에 조나단은 "이딴 게 대본이라고. 이딴 게 질문이냐. 이러면 '동스케' 안 한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그러자 설윤은 "그럼 이제 MC는 우리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유튜브 '동네스타K'

엔믹스, 세 번째 미니 앨범 발매

한편 엔믹스는 지난 19일, 세 번째 미니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Fe3O4: STICK OUT)을 발매했다. 해당 앨범에는 타이틀곡 '별별별'과 함께 '씨커'(Feat. 키드 밀리), '레드 라이트 사인', '벗 위고', '비트 비트', '무빙 온', '러브 이즈 론리' 등의 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별별별'은 그루비한 리듬 기반의 올드스쿨 힙합과 컨트리 장르가 어우러진 곡으로, 엔믹스만의 매력이 가득 담겼다.

JYP엔터테인먼트

엔믹스의 리더인 해원은 이번 앨범에 대해 "별처럼 빛나고 뾰족하고도 깊숙이 박히는 작품"이라며 "많은 분들께 그만큼 강한 임팩트와 울림이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라고 밝혔다.

김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