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든든한 짝을 만나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윤하, 깜짝 결혼 발표
"홀릭스에게 먼저 전하고 싶었다" 윤하의 결혼 발표, 팬들에게 남긴 메시지는?
윤하 "새로운 앞날을 잘 부탁드린다"
![]() 윤하 인스타그램/윤하 공식 팬카페 |
가수 윤하가 갑작스레 결혼 소식을 전해 큰 화제를 모았다.
5일 윤하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윤하 "인생의 든든한 짝을 만났다.."
![]() 윤하 공식 팬카페 |
윤하는 "안녕하세요. 윤하입니다"라며, "제 손으로 직접 홀릭스(윤하 팬덤명)에게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펜을 든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인생의 든든한 짝을 만나 결혼하게 되었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오래도록 저의 안위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끊임없는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그 따뜻한 사랑 덕분에 방황하고 고뇌하던 청춘의 날들을 돌파할 수 있었다. 마음 깊이 감사하다"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끝으로 윤하는 "이제는 더욱 단단하고 안정된 윤하로 당신의 삶을 응원하고 격려하겠다. 새로운 앞날을 잘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반려 가수로서 효도하겠다"라며 편지를 마무리했다.
같은 날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윤하는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이달 말 가족·친지만 모시고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하 자필 편지 공개
![]() 윤하 인스타그램 |
이하 윤하 자필 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윤하입니다.
제 손으로 직접 홀릭스에게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펜을 듭니다.
인생의 든든한 짝을 만나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오래도록 저의 안위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끊임없는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따뜻한 사랑 덕분에 방황하고 고뇌하던 청춘의 날들을 돌파할 수 있었습니다. 마음 깊이 감사합니다.
이제는 더욱 단단하고 안정된 윤하로 당신의 삶을 응원하고 격려하겠습니다.
새로운 앞날을 잘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반려 가수로서 효도하겠습니다!
가수 윤하
![]() 윤하 인스타그램 |
한편, 윤하는 지난 2004년 일본에서 먼저 데뷔한 후, 한국에서 2006년에 정식으로 데뷔해 '비밀번호486', '혜성', '오늘 헤어졌어요', '우산' 다양한 히트곡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2022년에 발매한 음원 '사건의 지평선'이 역주행하면서 또 한 번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