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먹고 활동이 가능한가?..." 이미주가 공개한 충격적인 하루 식단에 모두가 놀랐다
놀면뭐하니 소식좌들의 하루 식단 공개
이미주 인스타그램 |
오늘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출연진의 식습관이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가수 미주가 공개한 그녀의 일상 식단이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이날 방송에서 딘딘은 자신의 식습관에 대해 "입이 짧다"고 고백하며, "맛있는 음식도 맛없게 먹어 시청자들이 내가 먹는 걸 싫어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고백에 이어 주우재는 "누워서 3시간 휴대폰 보고, 빵 한 조각이나 한식을 간단히 먹는다"고 말해,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다소 느슨한 태도를 보였다.
MBC 놀면뭐하니 캡쳐 |
한편, 박진주는 "난 오히려 일어나자마자 든든하게 삼계탕을 먹고, 저녁은 샐러드로 가볍게 마무리한다"며 균형 잡힌 식사를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모두를 놀라게 한 것은 미주의 식단 공개였다. 그녀는 "오후 4시까지 물 외에 아무것도 안 먹고, 5시에 닭다리살 샐러드를 먹은 후, 하루를 마감한다"고 밝혀, 매우 제한적인 식습관을 드러냈다.
MBC 놀면뭐하니 캡쳐 |
이 소식에 주우재는 폭소하며 "일반 사람들 한 끼가 우리 네 명의 양이다"라고 덧붙였다. 방송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베이글 집을 방문한 멤버들이 서비스로 제공된 베이글의 양에 당황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미주는 "남은 것을 싸가자"며 거의 손대지 않은 베이글을 포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주우재는 "이대로 배달가도 될 수준"이라며 농담을 건넸다.
이번 방송을 통해 "놀면 뭐하니?" 출연진의 다양한 식습관과 그들의 일상 속 재미난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으며, 특히 미주의 식단은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과 동시에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홍수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