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만 닮은줄 알았더니..." 가수 임금비와 '대상그룹' 부회장 임세령, 깜짝 놀랄 관계 밝혀져
임금비와 기업가 임세령의 관계가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임금비 인스타그램 / 대상그룹 제공 |
가수 임금비와 대상그룹 부회장 임세령의 관계가 뒤늦게 알려져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인터넷 언론매체 스타뉴스는 6일 가수 임금비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 관계를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임금비는 임세령 부회장의 사촌 여동생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타뉴스는 이와 관련해 "두 사람의 아버지가 형제지간으로 임세령과 임금비는 '대상' 가족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대상그룹과 세원그룹의 창립자인 고(故) 임대홍 회장에게는 딸과 두 아들(장녀 임경화, 장남 임창욱, 차남 임성욱)이 있다. 임창욱은 대상그룹 명예회장으로 상암커뮤니케이션즈 부회장이자 대상홀딩스 부회장인 박현주와 결혼해 장녀 임세령, 차녀 임상민을 두고 있다. 임상민은 대상그룹 부사장"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임성욱은 임대홍의 막내아들로 임창욱과 18세 나이 차이가 나는 늦둥이 동생이다. 세원그룹 회장인 임성욱은 손성희와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그중 셋째가 임금비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대홍의 손녀이자 임세령의 사촌 동생인 셈이다. 임금비는 재벌가의 자제답게 어마어마한 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아티스트 가족 관계 확인할 수 없다
임금비 인스타그램 |
해당 기사가 보도되자 임금비의 소속사인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아티스트의 가족 관계에 대해서는 확인해드릴 수 없다"라고 전했다.
다른 관계자 또한 타 언론사인 마이데일리에 "아티스트의 가족 관계 등 개인적인 부분은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에미상 공식 페이스북 |
한편, 임금비는 2020년 싱글 앨범 곡 'Sneakin' Into Your Heart'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다. 그는 미국 뉴욕에서 재즈 보컬을 전공했으며, 자신만의 독특한 감성을 담은 커버 곡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임세령은 대한민국의 기업인으로 현재 대상그룹 지주회사인 대상홀딩스 및 대상 부회장이다.
그는 이재용 삼성그룹 총수와 1998년에 결혼했지만, 결혼 11년 만인 2009년 합의 이혼했다.
이후 임세령은 친정인 대상그룹 계열사인 외식업체 와이즈앤피 공동대표로서 경영 일선에 복귀했으며, 대상그룹 차원의 사업이 아닌 개인 사업으로 청담동에 프렌치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등 기업가 가문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는 지난 2015년 배우 국내 톱 배우인 이정재과 열애 중인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연인 관계를 유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