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파퀴아오 다음 서열.." 산다라박이 매년 생일마다 필리핀에서 받는다는 놀라운 선물
JTBC '톡파원 25시', 산다라박 출연
JTBC '톡파원 25시' |
가수 산다라박이 필리핀에서의 위상을 자랑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는 가수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산다라박 "생일 되면 필리핀에서 고급 리조트 초청장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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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MC 김숙은 "신다라박의 신화가 몇 개 있다. 서열로 따지면 필리핀의 3위다"라며 "현재 대통령, 파퀴아오, 그 다음이 산다라박이라더라"라고 소개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생일이 되면 필리핀 고급 리조트에서 매년 초청장을 발송한다. 독채로 주신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숙은 "산다라박이 방송 하고싶다고 하면 바로 생방송이 가능할 정도"라고 전했다. 산다라박은 "김영철 오빠도 함께 데뷔시켰는데 다음날 아무도 못 알아보더라", "필리핀분들이 잘생긴 남자를 좋아한다"라고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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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은 2004년 6월, 필리핀의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 서클 퀘스트'에서 2위를 하며 데뷔했다. 산다라박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약 11년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거주했으며, 필리핀에서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
해당 사실이 KBS '인간극장'을 통해 알려지며, 산다라박은 '필리핀의 보아'라는 수식어를 얻게 되었다. 이후 2009년 3월, 산다라박은 국내에서 '투애니원'의 멤버로 데뷔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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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생생한 세계 각국의 현지 영상을 보는 프로그램
한편 JTBC '톡파원 25시'는 생생한 세계 각국의 현지 영상도 살펴보고 화상앱을 통해 다양한 톡파원들과 깊이 있는 토크도 나눠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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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의 진행은 전현무, 김숙, 양세찬, 이찬원이 맡고 있으며 다니엘 린데만, 알베르토 몬디, 줄리안 퀸타르트, 타일러 라쉬, 테라다 타쿠야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