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데뷔해도 될 것 같다..' 몰라보게 예쁘게 성장한 정웅인 세 딸 비주얼 근황
이지인 인스타그램 |
배우 정웅인의 세 딸이 폭풍 성장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정웅인의 아내 이지인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 딸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정웅인 아내, 폭풍 성장한 세 딸 근황 공개
이지인 인스타그램 |
공개된 사진 속 이 씨는 딸들과 얼굴을 맞대며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특히 폭풍 성장한 딸 정세윤 양, 정소윤 양, 정다윤 양의 미모가 시선을 끌었다. 이들은 엄마, 아빠를 쏙 빼닮은 비주얼로 미모를 과시했고, 세 자매 모두 큰 눈에 높은 콧대를 자랑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안겼다.
앞서 지난 1월 첫째 딸인 정세윤 양의 중학교 졸업 사진이 공개되며 한 차례 이목을 집중 받은 바 있다. 당시 세윤 양은 길쭉한 기럭지에 청순한 분위기를 뽐냈다.
이지인 인스타그램 |
둘째 정소윤 양은 그룹 NCT의 멤버가 합성된 사진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며 찍은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소윤 양은 긴 생머리로 귀여움과 풋풋함을 동시에 드러냈다.
이들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들은 "다 잘컸다", "걸그룹 만들어도 되겠네요", "세윤이는 지금 당장 데뷔해도 되겠다", "그대로 예쁘게 잘컸네요", "정웅인 씨는 밥 안 먹어도 배부르실 듯", "소윤이는 뉴진스같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이지인 인스타그램 |
정웅인, 2014년 '아빠 어디가2' 출연하며 큰 사랑 받아
한편 정웅인은 지난 2006년 12살 연하인 이지인 씨와 결혼했다. 이들은 지난 2014년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시즌2'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제작진은 "정웅인 씨가 제작진의 지속된 요청에 고심 끝에 출연을 결심했다. 딸과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결정한 정웅인 씨가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며 정웅인의 섭외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MBC '아빠 어디가? 시즌2' |
MBC '아빠 어디가? 시즌2' |
딸들과 방송에 출연했던 정웅인은 "세 딸을 두고 있다. 귀가했을 때 이 3명이 달려온다. 딸 3명을 한꺼번에 안고 양 옆에 하나, 뒤에서 하나가 '아빠 사랑해'라고 할 때 너무 좋다. 아들은 쇼파에서 칼싸움하느라 아빠한테 달려오지 않을 것 같다. 아빠한테 달려오는 막내는 100m 달리기 9초대다. 그야말로 최고의 행복이다"라며 딸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