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소문 들었다..소주 20병을 먹었다" 신혜선에게 주량 언급하자 억울하다고 호소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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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혜선이 자신의 주량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SUB] '혜선이옴' 해명하러 본인 등판했습니다 l EP.30 l 조현아의 목요일 밤 l 신혜선 조현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이날 신혜선은 긴장감에 맥주로 목을 축이며 "긴장 풀리면 좀 더 재밌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고 이에 조현아는 "솔직히 말해, 어제 술 마셨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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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신혜선은 "(술을) 너무 오랜만에 먹어서 취할까 봐 걱정인 거다. 한 달 반은 됐나봐"라며 "숙취해소제도 효과가 없다. 나는 안주 안 먹고 술만 마신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조현아는 "나도 음식을 아예 안 먹는다. 술도 깡소주만 먹는다. 깔끔하다"라고 이야기했고, 신혜선은 "어우 대박이다. 그래서 소문이 났나보다. 술 잘 먹는다고"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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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조현아는 "나는 너 소문을 인터넷에서 진짜 많이 봤다. '너가 옆에서 소주를 20병을 먹었다'"라며 "뭐가 사실인거냐"라고 되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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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신혜선은 "이걸 어디서부터 해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해명하는 것도 웃기고"라고 했고 조현아는 '친구랑 셋이서 술을 각 7병씩 먹은 적이 있다', '6병씩 먹은 적 있다'라고 연이어 질문했다.
신혜선 "술을 많이 마시기보다 오래 마시기는 한다.." 억울함 호소
신혜선은 계속 'X' 표시를 들며 부인했고, 마지막 '인당 3병씩 먹은 적 있다'라는 질문에 'O'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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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조현아는 '셋이서 하이볼 50잔을 마신 적이 있다'라고 물었고 신혜선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사실은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조현아는 "그럼 40잔? 40잔 맞나보네. 하이볼 잔이 없어서 계속 설거지해서 나갔다고 하지않냐"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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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신혜선은 "내가 억울했던 부분이 있었다. 내가 술을 많이 마신다고는 못하겠고, 술을 오래 마시긴 한다. 술자리에 오래 있기는 한다"라며 최대 주량을 묻자 "화요를 2병 마시면 제일 기분 좋게 취하고 근데 항상 필름이 끊긴다. 그리고 이틀 정도는 아무 것도 못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