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마흔 넘어가니 할 게 없어.." '올해 42세' 배우 강동원이 요즘 하고 있다는 취미
배우 강동원, 유튜브 라이브 방송 진행
유튜브 '모노튜브' |
배우 강동원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3일 강동원은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를 통해 '천박사님을 아세요? 강동원 깜짝 라이브'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강동원 "요즘 골프 열심히 하고 있어"
유튜브 '모노튜브' |
이날 강동원은 팬들과 소통하며 근황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요즘 골프 시작해서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 마흔이 넘어가니 할 만한 운동이 많이 없더라. 골프도 사실 공격적으로 열심히 치고 있어서 운동도 엄청 많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강동원은 골프 영화를 기획했다가 보류되었다는 소식도 알렸다. 그는 "사실 재작년도 정도부터 골프 영화를 기획해서 아는 분들과 개발을 하다가 일단 시나리오에서 좀 풀어나가는 데에 어려움이 있어서 잠정 보류했다. 그래서 저는 골프를 계속 치고 시나리오는 중단된 상태"라며 웃었다.
유튜브 '모노튜브' |
그런가 하면 강동원은 어릴 적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카메라에 어릴 적 사진을 보여주며 "이 사진 볼 때마다 웃긴데 왜 바지에 손을 넣었을까. 아마 티셔츠를 넣어주고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날 강동원의 라이브 방송을 접한 팬들과 누리꾼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들은 "강동원 씨 골프 치는구나", "골프치는 동원 참치(별명) 보고싶다", "마흔이 넘어도 멋지네요", "어릴 적 사진도 너무 귀엽다", "여전히 멋지다", "라이브 방송 너무 좋네요", "골프 영상도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냈다.
유튜브 '모노튜브' |
강동원,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출연
한편 강동원은 1981년생으로, 올해 42세다. 그는 2003년 MBC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로 데뷔했다. 현재 강동원은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는 강동원과 함께 배우 허준호, 이솜, 이동휘, 김종수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오는 2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