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안 하면 이 정도.." 최수종이 데뷔 후 40년 동안 몸무게 유지하고 있다는 놀라운 방법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최수종 출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
배우 최수종이 데뷔 후 40년간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배우 최수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수종 "40년간 몸무게 67kg 유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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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재석은 최수종을 보자마자 "늘 봐도 참 한결같으시다. 깜짝 놀랐다. 올해 환갑 맞으시냐"라며 놀라워했다. 최수종은 환갑이 지났다며 "친구들하고 얘기하고 있으면 지나가는 어르신들이 어르신한테 왜 반말을 하고 있냐고 하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최수종은 데뷔 이후 40년 가까이 몸무게를 똑같이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조금 관리 안 하면 68kg"라며 몸무게 67kg를 유지하고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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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꾸준히 관리하는 게 어렵지 않나"라고 물었고, 최수종은 "내 몸은 지키면서 그래서 제가 운동하고 꼭 씻지 않나. 자주 체육관 방문하는 이유도 다른 사람들의 몸을 많이 본다. 나도 저 분처럼 저렇게 해야겠다고 한다"라며 운동하는 사람들의 몸을 보며 자극을 받는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최수종이 밝힌 몸무게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40년 동안 67kg를 유지했다니", "진짜 대단하십니다", "자기관리 끝판왕이네요", "옛날에 사극 나오셨을 때랑 모습이 크게 다르지 않으시네요", "최수종 배우님 정말 멋지시다" 등의 호응을 보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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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드라마 '고려거란전쟁' 출연
한편 최수종은 현재 KBS2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의 방송을 앞두고 있다. '고려거란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
KBS2 '고려거란전쟁' |
'고려거란전쟁'에는 최수종과 함께 김동준, 지승현, 이원종, 김산호, 김정학 배우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