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억 시세차익' 장윤정·도경완, 120억 용산 펜트하우스 샀다
[서울=뉴시스] 장윤정(왼쪽), 도경완 부부. (사진=티캐스트 E채널 제공) 2024.06.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최근 나인원한남을 매도한 트로트 가수 장윤정(44) 부부가 한강뷰 펜트하우스를 매입했다.
지난 20일 텐아시아에 따르면, 장윤정·도경완(42) 부부는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소재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 세대를 전액 현금으로 사들였다.
이 곳은 복층 구조로 전용면적 273.98㎡이다. 분양가는 약 120억원이다. 장윤정 부부는 지난 4월 해당 세대의 소유권 이전을 마무리지었다.
장윤정·도경완 부부는 지난 4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나인원한남 아파트(전용면적 244㎡)를 약 120억원에 매도했다. 이 집을 매도하면서 장윤정 부부는 70억원의 시세차익을 남겼다.
최고급 주거 타운을 지향하는 아페르한강은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면적 205.84~273.94㎡의 26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유명 건축가인 유현준 홍익대 교수가 건축 디자인을 맡았다.
아페르한강은 앞으로는 한강이 위치하고 뒤로는 약 303㎡ 규모의 생태공원으로 조성되는 용산공원이 위치한다. 용산공원과 한강뷰를 집 안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입주민들에게는 리무진 서비스, 하우스 클리닝 서비스, 컨시어지 서비스 등 프라이빗 서비스와 프리미엄 커뮤니티가 제공된다.
한편 장윤정은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과 2013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2014, 2019~2021)에서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장윤정 부부는 내달 11일 오후 9시20분 첫 방송되는 E채널 '마법의 성' MC를 맡았다.
신효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