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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김유미 부부, 김국진·강수지 집 방문한 첫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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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일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 (사진 = MBC) 2020.12.01. photo@newsis.com

배우 정우가 아내 김유미와 함께 같은 동네 '이웃사촌'인 김국진, 강수지 부부의 집을 방문한 첫 연예인이 된 이유를 공개한다.


오는 2일 오후 10시4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는 영화 '이웃사촌'의 주역 정우, 김병철 그리고 찐 이웃사촌인 딘딘, 슬리피와 함께 하는 '이웃사이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는 '군백기'를 마치고 돌아온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함께 한다.


정우와 김병철은 지난달 25일 개봉한 영화 '이웃사촌'을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다.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이사를 오게 되고,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홍보 열정을 뽐낸 정우는 "즐겨보던 곳에 나가는 게 맞을 거 같았다"라며 '라스' 출연을 직접 제안한 이유도 털어놓는다.


정우는 영화 제목처럼 MC 김국진과 '이웃사촌'이라며 아침과 저녁에 김국진의 집을 찾은 이유를 전한다.


정우의 이야기에 김국진은 "우리 집에 연예인이 온 적이 없다. 정우와 김유미씨만 3~4번 왔다"라고 밝혔다고 해 이웃사촌인 이들의 연결고리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정우는 진중, 묵직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애교가 많다며 김구라에게 백허그와 뽀뽀를 선물하고, 촬영장에서 돈 봉투를 뿌리는 루틴 등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로 센 캐릭터를 연기했던 김병철은 '네 명 이상인 자리'에선 대화를 주저하고, '다나까' 말투를 쓰게 된다고 고백하며 세상 과묵하지만 임팩트 확실한 활약을 펼친다.


입담 대신 준비한 개인기로 MC 김구라의 "최고네 이 사람!"이라는 감탄을 부르며 시청자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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