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아이 출산' 박은영 "바라던 자연분만 성공…아들 건강히 와줬다" 소감

박은영 인스타그램 © 뉴스1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출산 후 엄마가 된 소감을 밝혔다.

박은영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이 오는 입춘, 함박눈도 오고 엉또(태명)도 건강히 저희 품에 와줬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그토록 바라던 자연분만도 성공했어요! 꺆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너무나 감사합니다"라며 "#엉또탄생 #자연분만성공 #분만두시간뒤셀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은영은 아들 엉또를 안은 채 남편 김형우씨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기쁜 표정이 가득하다. 또 다른 사진에서 박은영은 건강히 회복 중인 모습으로 셀카를 찍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박은영은 지난 3일 득남했다. 소속사는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남편 김형우씨와 가족 및 지인들의 축하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은영은 지난 2019년 9월 연하의 사업가 김형우씨와 결혼했다. 현재 남편과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