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딱풀 크기 립밤 공개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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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의 남다른 립밤 크기가 큰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밤 11시5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CF 촬영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돌입한 이영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매니저와 한강 공원에서 운동을 하다 컵라면을 먹는 커플을 목격했다. 그는 커플을 불러내 오골계 초란을 넣어주겠다고 했다.
이영자는 초란 비법을 전수하며 "우리가 살을 빼야 하거든. 내일 촬영 있다"면서 "내일 TV CF 찍어. 내일 CF만 없었어도 내가 먹는데"라고 은근히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이영자는 900일 됐다는 커플을 보며 부러워 했다. 그리고는 자신의 매니저와는 "우린 380일 정도 된 것 같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후 이영자가 립밤을 바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은 남다른 립밤 사이즈에 깜짝 놀랐다. 이에 송은이는 과거 이영자의 팩트 크기에 놀랐던 사연도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이영자는 스튜디오에서 립밤을 실제로 공개, 송은이의 입술을 발라줘 웃음을 더했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