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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하는 날엔 역시 ‘수육’…수분 꽉 찬 수육 삶는 팁

한식 요리 연구가 ‘명현지 셰프’의 저수분 수육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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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F 제공© 뉴스1

한 해의 큰 행사 중 하나인 김장철이 돌아오면서 주부들의 마음은 분주하다. 김장 시기는 각 집마다 한두 달씩 차이가 있을 수도 있고 가지각색의 방법으로 김장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김장하는 날, 김장 김치에 곁들일 음식은 누구라도 수육을 꼽는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라는 말과 같이 고된 김장의 작업을 끝낸 후 맛있는 수육으로 힘듦을 날려보내는 것은 어떨까?

김장 스트레스 끝~ ‘수분 수육 레시피’

수육 요리법에서도 ‘저수분 수육’은 풍미는 살아나고 칼로리는 낮기 때문에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이에 천연 미네랄 소재로 만들어져 수육을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완성해 줄 WMF 퓨전 테크를 활용한 저수분 수육 요리 레시피와 한식 요리 연구가 명현지 셰프가 알려주는 저수분 수육 요리 팁으로 더욱 풍미 있고 맛있는 수육을 즐겨보자.


재료

메인 재료: 수육용 삼겹살 2근(1,200g), 무 1/3개, 양파 4개, 대파 1개

양념 재료: 양조간장 6 큰 술, 맛술 6 큰 술, 다진 마늘 6 큰 술, 참기름 1 큰 술, 된장 1 큰 술, 육수 12 큰술, 월계수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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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육용 삼겹살 2근을 포크로 찔러준다.

2. 준비해둔 양념 재료를 한데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양조간장 6 큰 술, 맛술 6 큰 술, 다진 마늘 6 큰 술, 참기름 1 큰 술, 된장 1 큰 술, 육수 12 큰 술, 월계수 잎)

3. 삼겹살은 양념과 함께 냉장고에서 하루 동안 숙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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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퓨전 테크에 도톰하게 썬 무 1/3개, 양파 4개를 깔고 양념에 숙성시킨 삼겹살을 올린다.

5. 가장 자리에 물 1컵(200ml)을 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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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뚜껑을 닫아 중불에서 1시간 동안 익힌다.

7. 고기가 반쯤 익었을 때, 대파 1개를 잘라 올리고 뚜껑을 닫는다.

8. 얇게 썬 수육을 접시에 내어 놓는다.


한식 요리 연구가 명현지 셰프는 “저수분 수육은 고기 밑에 자리한 재료들이 천천히 고기에 향을 입혀주기 때문에 더욱 풍미가 살아나서 채소를 풍부하게 깔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늘하고 통후추, 월계수 잎이나 허브 등을 함께 넣어주어도 냄새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재료 본연의 수분으로 익히는 조리법이기 때문에 꼭 약불이나 중불로 조리를 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또한, 양념에 고기를 재울 때 포도씨유도 돼지고기에 함께 섞어 숙성시키면 고기가 더 부드러워진다”라고 저수분 수육 조리에 도움이 되는 팁을 전하며, “열전도와 열 분배가 빠른 WMF의 퓨전 테크를 사용하면 다른 냄비보다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WMF의 저수분 수육 요리 레시피는 WMF 공식 사이트와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1) 김수경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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