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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 맞아?" 결혼 앞둔 안혜경 웨딩 화보 공개

"44세 맞아?" 결혼 앞둔 안혜경 웨딩 화보 공개

배우 안혜경(나남뉴스)

배우 안혜경(나남뉴스)

기상캐스터 출신의 배우 안혜경(44)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혜경은 9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4장의 웨딩드레스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D-6 벌써 시간이 이렇게...아직은 실감나지 않는다. 조금은 쑥스럽지만 웨딩 사진 살며시 올려봅니다”라며 글을 남겼다.

안혜경의 결혼식은 앞으로 6일 뒤인 오는 9월 24일(일)이다. 그녀가 올린 4장의 웨딩드레스 사진은 모두 다른 스타일이다.

첫 번째 웨딩드레스는 머리를 감아올린 채 시스루 룩에 가까운 웨딩드레스를 입었으며, 두 번째 웨딩드레스는 베일을 하고 몸 전체를 감싼 전통적인 웨딩드레스다.

세 번째 웨딩드레스는 순백의 머리띠를 한 채 공주를 연상케 하는 모습이며, 마지막으로 네 번째 웨딩드레스는 챙이 긴 검은색 모자와 검은색 장갑, 그리고 50~60년대 헐리우드 영화배우를 연상케하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천사가 따로 없네", "여신 강림하셨네" 

사진 출처: 안혜경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 안혜경 인스타그램

44세라고는 믿기지 않을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안혜경이 웨딩드레스 사진을 공개하자 네티즌들은 “여신 강림”, “아름답다” 등의 반응과 함께 결혼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남기기 시작했다.

한 네티즌은 “혜경님 천사네요. 웨딩드레스 너무 잘 어울립니다”라며 댓글을 남겼고, 또 다른 네티즌은 “와~여신 강림이다. 결혼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9월의 신부’가 될 안혜경의 결혼식은 오는 9월 24일(일) 치러질 예정이다. 안혜경의 결혼 소식의 그녀의 반려자가 될 예비신랑에 대한 궁금증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으로, 방송계 종사자로 알려졌다. 안혜경은 예비신랑에 대해 자신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사람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안혜경은 “마음이 참 예쁘고 무엇보다 자기 일을 좋아한다.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에 반해 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안타깝게도 이들 커플의 결혼식은 공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기상캐스터에서 배우로 전향

사진 출처: 안혜경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 안혜경 인스타그램

1979년 8월 11일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에서 태어난 안혜경은 평창초등학교, 용전중학교, 원주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강릉대학교(원예조경학)에 진학했다.

안혜경은 대학교 졸업 후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 시험에 합격하면서 기상캐스터로서 활동을 시작한다.

기상캐스터에서 배우로 전향한 안혜경은 2006년 방영된 MBC 드라마 '진짜 진짜 좋아해'를 시작으로, '연예의 재구성',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오작교 형제들', '학교 2013', '환상거탑', '미녀의 탄생', '펜트하우스' 등 각종 드라마에 출연하며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그녀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예능인 또는 방송인으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녀가 출연한 대표적인 예능 프로그램은 '무한걸스', '불타는 청춘', '대한 외국인', '언니네 쌀롱', '골 때리는 그녀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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