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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몇 개인지 몰라” 재벌 2세와 결혼한 신주아 남편 누구길래?

“방 몇 개인지 몰라” 재벌 2세​와 결혼한 신주아 남편 누구길래?
배우 신주아 부부(나남뉴스)

배우 신주아 부부(나남뉴스)

드라마 ‘오로라 공주’,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신주아(39)가 호화로운 삶을 공개했다.


지난 12월 26일(화) 오후 9시에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신벌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신주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자는 “태국에서 재벌로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가?”라고 물었고, 이에 신주아는 “별반 차이는 없다. 다만 조금 더 편하게 사는 건 있다”고 답했다.


앞서 신주아는 지난 2014년 외국인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었다. 게다가 재벌2세와 결혼하면서 큰 이슈가 됐다.


그녀의 남편은 쿤 사라웃 라차나쿨로 태국에서 유명 페인트 회사를 운영하는 재벌2세 사업가다. 신주아는 결혼 후 남편과 태국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촬영을 위해 가끔 한국을 오가고 있다.


어느덧 결혼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신주아는 수영장이 딸린 대저택에 사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갯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방과 더불어 가사도우미만 무려 7명이나 된다고 한다.


“도대체 방이 몇 개 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신주아는 “집에 방이 몇 개인지 정확히 모른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신주아는 “제가 집에 혼자 자주 있는데 침실 아니면 거실에만 있다. 방은 대략 10개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신주아는 가사도우미가 몇 분이나 되느냐는 질문에 “상주하시는 분은 3명, 출퇴근하시는 분은 4명”이라며 “라이브밴드 오셔서 같이 노래도 부르고 해요”라고 말했다.


막대한 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신주아 남편을 두고 네티즌들은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신주아 남편도 훈남이던데, 선남선녀가 만난 것 같다. 예전처럼 드라마에서 자주 볼 수 없는 것은 아쉽다”며 댓글을 남겼다.

"다시 태어나도 아빠 딸로 태어날게요"

사진 출처: 신주아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 신주아 인스타그램

신주아는 ‘신벌벗고 돌싱포맨’ 방송을 앞두고 아버지가 돌아가신 것으로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그녀의 아버지가 돌아가신 것은 2주전이었다. 이날 방송분은 아버지가 숨을 거두기 전에 녹화했던 것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신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큰 슬픔으로 경황이 없던 저에게 많은 위로를 주시고 힘든 자리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신주아는 덕분에 크나큰 위안이 됐으며 무사히 장례를 치렀다고 밝혔다. 특히 그녀는 향후 주변인들에게 보답할 기회로 생각하고 성심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신주아는 “다시 태어나도 아빠 딸로 태어날게요.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편히 쉬고계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신주아는 지난 2004년 방송된 드라마 ‘작은 아씨들’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오로라 공주’, ‘브라보 마이 라이프’로 얼굴을 알렸다.


그녀는 이후 드라마 ‘맨투맨’, ‘결혼작사 이혼작곡’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작은 지난 2022년 tvN을 통해 방영된 드라마 ‘킬힐’이다.


박길홍 기자 pademia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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