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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을 이용한 새로운 UX를 제안하는 "O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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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을 이용한 새로운 UX를 제안하는

팬택의 아임백(IM-100)이 스마트폰에 휠을 탑재한 UI를 선보이면서 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휠을 이용해 스마트폰을 조정할 수 있다면 어떤 편리가 있을까요? 아이폰과 아이패드용를 위한 iOS용 악세사리로 O6가 새로운 UI(User Intefpace)로와 UX(User Experience)를 제안합니다.

손 안의 만능 콘트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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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6는 직경 4cm의 둥근 모양입니다. 언듯보면 단순한 악세사리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휠과 버튼을 이용한 만능 콘트롤러의 역할을 합니다. 터치와 음성을 이용하는 현재의 입력방식과는 조금 다른 새로운 UI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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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6를 활용하는 방법중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운전 중에도 휠을 이용해 간단하게 스마트폰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휠을 돌려 이메일의 내용을 확인 하거나 간단한 피드백도 가능합니다. 앱의 실행과 관리도 휠을 통해 직관적으로 처리가 가능합니다.

 

운전만이 아니라 일상에서도 휠을 이용해서 스마트폰을 보지않고 콘트롤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상태나 명령 등은 모두 음성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사용에 어려움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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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블루투스로 연결할 수 있는 가정용 스마트기기도 휠 UI를 이용해 손쉽게 활용한다거나 제스쳐를 이용해 프리젠테이션 등에서도 멋지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거기다 다른 앱들에서도 확장해서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기 때문에 디자인이나 음악 등 아날로그 감성의 휠이 필요한 영역에서도 응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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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6는 실제로 4가지 입력 방식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휠을 돌려서 앞/뒤나 순서를 정하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가장 외부는 뒤로가기나 취소, 색이 짙은 안쪽은 명령이나 심화된 작업을 불러내는 세부메뉴 기능입니다. 중간은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확인의 의미로 사용하게 됩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기본적인 조작과 페이스북등의 앱에서 활용은 물론 전용 앱을 이용할 경우 이메일등의 내용을 분석해 필요한 작업으로 바로 연결을 도와주기도 합니다. 이메일의 내용에서 목적지가 있다면 세부메뉴 버튼으로 길찾기를 한다거나 이메일을 보낸 사람에게 바로 전화를 거는 등의 액션을 바로 할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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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손목에 차고 있을 때는 진동으로 시간을 알려주는 UI도 갖추고 있어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용이 가능합니다.

 

블루투스를 이용해 기기와 연결되고 전용 충전기를 이용해 충전하고 7~10일 사용이 가능합니다.

새로운 UI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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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6는 단순히 휠을 이용해 스마트폰을 조작하는 악세사리로 접근하기보다 새로운 사용자경험을 제안한다고 생각합니다. 터치와 음성을 이용하는 방법 이외의 새로운 입력방식이기도 하고 당연히 생각할 수 있는 활용범위보다 더 넓은 범위에서 유용한 UI가 될 수도 있습니다. 시각 장애인이나 스마트폰 조작이 불편한 사람들에게도 새로운 가능성을 제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재미있고 편리한 악세사리의 개념으로 접근해도 괜찮지만 앞으로 변해갈 UI에 흥미를 가지고 지켜봐도 좋을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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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6는 오렌지, 블루, 그레이 3가지 색상으로 준비되어 있고 킥스타터(바로가기)에서 $89부터 펀딩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미 목표금액은 달성했고 2017년 2월에 배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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