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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녹음을 하면 노트가 완성된다? 타이탄 노트!

음성 녹음을 하면 노트가 완성된다?

최근 음성과 관련한 제품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음성인식 서비스는 물론 거실에도 아마존 에코 등과 같은 제품들이 등장해서 편리를 주고 있습니다. 음성인식율이 좋아지고 인공지능(AI)과도 관계가 높은 분야입니다.

 

이런 흐름에서 상당히 재미있는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보이스레코더에 음성인식 기술을 접목시켰습니다. 그런데 은근히 활용성이 높아보입니다. 녹음을 하며 텍스트로 바로 변환해주는 타이탄 노트입니다.

작고 단순하지만 높은 활용성

음성 녹음을 하면 노트가 완성된다?

둥글고 작은 버튼 하나만 있는 독특한 제품입니다. 주기능이 보이스 레코더이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연결해서 사용합니다. 작고 쉽고 디자인이 어색하지 않아 부담도 적습니다. 꺼내서 버튼만 누르면 끝나는 손쉬운 사용법입니다.

음성 녹음을 하면 노트가 완성된다?

손쉬운 사용법에 비해 기능은 상당히 유용합니다. 음성을 녹음하는 동시에 음성인식을 통해 텍스트로 변환해 줍니다. 거기다 인공지능으로 음성을 구분해서 기록해줍니다. 모든 음성은 기본으로 필터링이 되어 녹음과 기록 내용에 대한 정확도도 높다고 합니다. 번역 메뉴가 보이는데 기능은 어느정도가 될 지는 미지수이군요.

음성 녹음을 하면 노트가 완성된다?

보이스레코더의 기능만이 아니라 3W의 스피커를 갖추고 있어서 스피커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급할 때는 보조배터리로 활용도 가능합니다. 3,800mAh의 용량이기 때문에 다른 사용을 고래해서 아이폰7 한번 풀충전 정도를 생각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충전 시간은 1.5시간이 걸리고 완충으로 레코딩은 최대 55시간, 음악은 30시간 정도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개 동영상을 보면 꽤 정확하게 기록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발음이 꽤 정확하고 속도도 어느정도 여유있는 정도이기 때문에 실제 상황에서의 활용에는 어떻게 적용이 될 지 궁금해지는군요.

음성 녹음을 하면 노트가 완성된다?

현재 인디고고(바로가기)에서 펀딩 중이고 목표의 2000%에 가까운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펀딩에 참여할 경우 50% 할인이 되어 75$에 구입이 펀딩 참여가 가능합니다. 4월까지 펀딩을 받고 제품은 9월 배송될 예정입니다.

 

사실 음성을 이용한 받아쓰기(dictation) 기능은 애플 제품에서 제공하고 있기도 합니다. 시리와 같은 음성인식 서비스를 이용해보면 음성인식을 다시한번 보여주며 확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타이탄 노트는 단순 받아쓰기가 아니라 녹취와 함께 음성 구분도 지원하기 때문에 또다른 활용을 제안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음성 녹음을 하면 노트가 완성된다?

끝으로 음성인식을 이용한 기술을 이용한 재미있는 앱이 등장했습니다. 애플이 만든 Clips(바로가기)로 동영상을 틀어놓고 말하면 그대로 자막을 만들어주는 앱입니다. 타이탄 노트와 비슷하게 음성인식을 이용했지만 좀 더 즐거워지는 방향으로 발전한 앱입니다.

 

아직도 강의, 회의, 인터뷰 등 아직도 보이스레코드를 이용하고 그걸 다시 옮겨 적는 일은 많습니다. 기술이 발전하면 이정도는 편리해져도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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