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여행은 무슨 색인가요?
색깔따라 떠나는 여행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색깔따라 떠나는 색색별 여행지를 보여드리려고 해요 :) 세계 곳곳에 펼쳐진 색의 향연을 보며 산뜻한 월요일을 맞이해보세요
1. 페루 아레키파 / 산타 카탈리나 수녀원
페루의 아레키파 지역에 있는 산타 카탈리나 수녀원의 한 골목이에요. 수녀원이지만 그 규모가 하나의 동네만큼 크답니다. 스페인 가문의 딸들이 정략결혼을 피해 마지막으로 보내졌던 곳이 바로 이 곳이에요. 부호 가문이니 시종들과 어마어마한 돈을 들고 왔겠죠. 그래서 수녀원의 규모가 굉장히 크답니다.
빨강의 벽 말고 흰색, 파란색으로 온통 칠해진 벽도 있어요. 강렬한 색채가 빛나는 이 곳에서 활기찬 사진을 찍어보세요!
2. 네덜란드 쿠겐포흐 / 튤립축제
네덜란드는 튤립으로 아주 유명한 나라죠. 세계에서 가장 큰 정원을 가득 메운 튤립은 정말 아름다워요. 갖가지 공연이 열리고, 작은 동물원도 있어서 하루동안 즐기기 딱 좋아요.
3. 한국 구례 / 산수유 축제
매번 외국 여행지만 소개했는데, 오랜만에 한국 여행지를 소개하네요. 여기는 전라도 구례 산수유 축제장입니다. 겨울과 봄 사이에 구례에 가면 노란 꽃으로 뒤덮인 언덕을 만날 수 있어요. 아직 날이 살짝 추운데도 노란 꽃망울을 터뜨린 걸 보면 참 대견하죠.
4. 한국 담양 / 메타세쿼이아 길
이 길의 이름을 메타세콰이아 길이라고 알고 계신 분들 많으시죠. 정식 명칭은 메타세쿼이아랍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누구나 들어갈 수 있는 길이었는데, 요즘은 입장료를 지불해야 해요. 초록이 가득한 이 길에서 여름을 느껴보세요.
5. 우크라이나 리브네 / 사랑의 터널
이 쯤에서, 여행지가 더 궁금해졌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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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리브네 마을 근처를 지나는 철길을 둘러싸고 식물이 무성히 자라나 터널을 이루었어요. 계절에 따라 초록으로 가득한 터널을 볼 수도 있고, 눈 덮인 터널을 볼 수도 있어요. 혹은 앙상한 터널을 만날 수도 있으니 잎이 무성하게 자라는 한 여름에 가시길 추천해요!
6. 독일 본 / 시내
이 곳은 독일 본의 한 거리예요. 벚꽃 철이 되면 시내에 있는 벚나무가 이렇게 예쁜 색을 만들어낸답니다. 한국의 벚꽃보다 훨씬 크고 색도 진해요. 본 시내에 벚꽃으로 유명한 거리가 3군데 있다고 하니 직접 걸어다니며 찾아보세요.
7. 일본 후쿠오카 / 등나무 터널
후쿠오카 후지 정원의 등나무 터널은 참 유명하죠. 꽃이 만개하면 입장료가 더 비싸진답니다. 하지만 비싼만큼 더 예쁜 풍경을 볼 수 있어요 !
8. 프랑스 프로방스 / 라벤더 밭
프로방스 지역을 지나다 보면 자연히 마주하게 되는 드넓은 라벤더 밭. 차에서 잠시 내려 쉬어가며 라벤더 향도 맡고, 은은한 보랏빛에 취해보세요.
9. 이탈리아 베네치아 / 부라노 섬
모든 색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부라노 섬. 어느 곳에 카메라를 들이대도 화보사진이 되는 섬이죠. 쨍한 원색의 페인트가 칠해진 건물을 보면 우리 마음에도 활기가 up up!
여러분은 어떤 색의 여행지가 마음에 드시나요? 여러분의 색을 공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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